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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 - 1집 / 중독 (中毒)
Na Yoon Kwon. Who is he?
3년을 기다렸다!

3년 전 김형석 사단과 On_line 포탈사이트의 대명사인 인티즌에서 주최한 오디션에서 수천대 일의 경쟁을 뚫고 나윤권은 최종 합격을 했다. 그 후 그는 국내 스타급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닝 매니저인 노영주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드디어 올 가을, 1집 앨범 “中毒” 으로 가요계에 한바탕 태풍을 몰고 올 태세다.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에서 Title 곡인 '내가 될 그날까지'와 차태현과 성유리의 러브테마곡인 "나였으면"을 불러 좋은 반응을 얻어 대중들에게 그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무수한 라이브 콘서트의 게스트로 참여, 빛을 발한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매회 폭발적인 관객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라이브 가수의 진면목을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는 평.
나윤권은 이미 데뷔이전, 황태자의 첫사랑 O.S.T를 통해 그의 목소리를 들은 가요관계자들로부터 출연섭외 요청이 빗발쳤으며, 9월 10일 KBS 뮤직뱅크에서 R&B Ballad “약한 남자” 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후 각종 가요프로와 케이블의 음악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이처럼 타고난 실력을 갖춘 나윤권은 가요계를 풍미한 쟁쟁한 뮤지션들이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약한 남자? 새로운 R&B Ballad의 지평을 열다!
한국형 R&B라는 것은 대부분 발라드가 가지는 멜로디에 미국의 주류 흑인 음악에서 쓰이는 비트나 샘플을 따오고 거기에 보컬의 개인기가 합쳐져 완성된다. 따라서 보컬의 의존도가 높으며 보컬은 보다 흑인스럽게 보이기 위해 마치 교과서처럼 여자는 머라이어 캐리나 휘트니 휴스턴, 남자는 알 켈리나 브라이언 맥나잇을 모창하며 비슷한 패턴의 스타일과 애드립을 연구한다. 그렇다보니 잘하긴 모두 잘하지만 빼어난 사람을 찾아보기는 힘들고 그나마 이 세 박자를 고루 갖추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국내 굴지의 뮤지션들은 나윤권은 이 공식에 입각한 가수이며, 이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졌다는 평이다.
성시경의 감미로움과 박효신의 힘있는 창법을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매력있는 감성보이스를 지닌 나윤권은 목에서 피가 날 정도로 하루 10시간 이상을 연습하며, 성대결절로 병원신세를 져야 할 만큼 하루도 쉬지 않고 노래연습에 매진했다. 좀 더 강한 개성과 새로운 보컬톤을 얻기 위한 이같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나윤권은 기존의 목소리와는 사뭇 다른 사운드를 만들어 내었고 타이틀곡 안무에 맞는 춤동작을 소화해내기 위해 안무 연습 또한 쉬지 않았다.
노래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음색이 매력적인 나윤권에게 가요계 평론가들은 “10년을 기다린 목소리”라며 극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음반 프로듀서계의 거장 김형석 사단이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
이번 앨범은 마이더스의 손으로 이미 국내외에 잘 알려져 있는 김형석의 프로듀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그의 사단인 이현승, 조은희 등 최고의 멤버들이 작사작곡을 맡아주고 있다.
이렇게 든든한 백그라운드를 과시라도 하듯이 이미 그의 목소리에 매력을 느낀 홍콩의 스타 유덕화는 이번 9월에 개봉할 연인(감독 장예모 주연 금성무 유덕화 장쯔이)이라는 영화의 타이틀곡을 부탁했다.

불황의 가요계에 대형신인의 탄생을 예감하는 그의 앨범을 천천히 분석해보기로 하자.

1. 약한남자
이별앞에서 겉으론 강한척 멋있게 돌아서지만 속으론 맘아파하며 눈물을 감춘다는 내용의 R&B곡으로써 김형석의 간결하고 세련된 편곡과 나윤권의 힘있는 보이스가 잘 어우러지는 곡이다. 특히 8비트 리듬과 브릿지의 클래시컬한 편곡이 세련미를 한층 더해주는 곡이다

2. 중독
영화 연인의 타이틀곡으로 만든 이 곡은 8분의 6박자의 서글픈 리듬과 전간주의 휘슬멜로디(하림이 연주함)와 세련된 오케스트라의 편곡이 곡과 어우러지는 영화의 맛을 한층 더해주는 곡이다. 나윤권의 애절한 보이스를 홍콩의 연인 영화 관계자들이 극찬을 했다는 후문.

3. BUSYLADY
신나는 디스코풍의 댄스곡으로써 엑스틴의 멤버였던 마스터 챙의 랩과 펑키한 나윤권의 보컬이 신나는 맛을 더해주는 고급스런 댄스곡이다. 이곡은 일본의 F.O.H라는 그룹(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I BELIEVE를 불러 일본에서 힛트한 그룹)이 부르기도 했다.

4. 멈칫하던 순간
부드러운 미디움 댄스곡으로써 키타의 맛깔스런 연주와 나윤권의 편안한 보컬. 그리고 엑스틴 멤버였던 허인창의 랩이 돋보이는곡.

5. 두 걸음 걸어요
고급스러운 슬픈발라드 곡으로 나윤권의 R&B 보컬이 멋진 곡으로써 앨범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6. 어떡하죠
솔리드의 김조한 곡으로써 스윙비트의 미디움곡이다. 나윤권의 보컬과 김조한의 멜로디 랩이 잘 어우러지는 곡이다. R&B 의 황제인 김조한은 나윤권의 보컬에 최고의 점수를 주었다.

7. 36.5℃
신나는 펑키곡으로써 카리스마 넘치는 나윤권의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자신 있는 보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곡이다.

8. 동감
스트링 콰르텟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미디움 곡.

9. MY GIRL
신나고 코믹한 레게곡으로써 유머스럽게 부르는 나윤권의 보컬이 재미있는 곡으로써 박진영의1집에 수록되었었던 곡이다. 시원한 여름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며 엑스틴의 멤버였던 허인창의 레게랩또한 재미를 더해준다.

10. LOW BATTERY
카리스마가 넘치는 쿨한 펑키곡으로써 중간중간의 필터링을 사용한 편곡이 새로운 느낌을 주는곡이다

11.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미디움 락의 밝은 느낌의 곡이다 사랑하는 맘을 표현한 곡으로 일본스타일의 세련된 편곡과 함께 듣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 만드는 곡이다.

12. LISTEN
R&B 펑키곡으로 80년대의 베이비 페이스 스타일의 댄스 편곡의 느낌이 살아있는 곡이다.

13. 내가 될 그날까지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의 메인타이틀인 미디움 곡.

14. 나였으면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의 러브테마 곡.

그의 음반은 불황의 가요계에 단비를 내려줄 앨범에는 틀림이 없다. 세련된 멜로디와 편곡, 그리고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는 나윤권의 보컬. 가요계가 불황이라는 이유로 위축되어 앨범을 내기보다는 최고의 앨범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신경 쓰고 제작비를 아끼지 않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한 나윤권의 앨범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