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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클럽 (Juju Club) - 4집 / Fun Fun
전체적으로 곡의 리듬과 기타의 리듬 등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자유로움이 표현된 곡들로 ‘모던 록’이라고 국한 하기에는 너무 다양하고 자유러운 곡들로 채워져 있다. 한계를 설정할 수 없는 주주클럽의 폭넓은 음악성을 느낄 수 있다.

1. 오! 마미 (Oh! Mommy)
기타의 주고받는 리프가 절묘하며 브릿지의 피크를 이용한 해머링이 얼터너티브한 느낌과 격정적인 느낌을 배가시켜준다. 가사 내용은 뭔가를 기다리며 열심히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으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갖고 있는 곡이다.

2. 펀펀 (FUN FUN)
스크레치와 기타 리프 그리고 주다인의 래핑이 경쾌한 드럼과 함께 주주클럽의 앨범 색깔을 대변해주고 있다. 2절후에 들어가는 귀에 남을만한 노트를 가진 기타 애드립이 일품이며 요즘의 여자가수들에게 볼 수 없는 샤우트창법적인 고음역대의 보컬의 매력이 더욱 시원함을 준다. 가사는 스타일이 좋고 재미있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요즘의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

3. 견뎌야 하겠지
락 발라드에서 볼 수 없었던 인트로의 스크레치와 기타의 주고받는 매칭이 절묘하여 주주클럽의 매번 시도하는 새롭고 창조적인 시도가 돋보이며 베이스가 인트로의 맬로디를 연주하고 있어 베이스의 한계를 뛰어넘은 시도 또한 돋보인다.
주승형의 로우 토킹랩의 느낌이 좋기도 하다. 가사는 헤어짐을 겪고 난 후의 시간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4. 다이어트 걸
보컬과 앙증맞은 가사를 절제된 연주로 표현해 냈으며 디스토션 기타와 뮤트 기타의 매칭을 연주에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등 악기들의 조화가 절묘한 곡이다.
요즘여자들의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에 대한 에피소드를 표현하고 있다.

5. 아앙아
마치 외국의 곡을 대하는 듯 환상을 주는 곡으로 편곡의 자유로움과 곡에서의 보컬의 변화해 가는 창법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디스토션 솔로 기타의 노트들이 주는 묘한 분위기가 곡의 전반부를 압도하고 있으며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라는 사람들의 소망을 담고 있다.

6. 마이 메모리 (My Memory)
주승형과 주승환의 이별(아버지)에 대한 느낌을 멜로디로 표현했으며 전체적으로 장중한 느낌을 주는 코러스, 시간의 흐름을 알게 하는 듯한 멋드러진 리듬워킹이 완벽한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다. 인트로에 드럼과 FX드럼의 조화 또한 기존의 락 발라드에서 들을 수 없는 충격적인 하모니를 들을 수 있다. 주다인의 변화된(R&B)적인 창법을 느낄수 있다.


7. 요 마 헛 (Yo My Heart)
주다인의 발랄한 목소리가 잘 표현된 곡으로 마치 브릿팝을 듣는 듯 전체적인 사운드와 보컬의 독특함이 멋진 하모니를 갖춘 곡이다. 곡 전체의 디스토션 기타가 곡의 분위기를 압도하지만 그 외의 스크레치 코러스 및 FX가 절묘하게 어울어진 시원한 곡이다.

8. 인간 새
인트로의 주승환의 담배 피우는 소리를 사용한 곡으로 우연히 녹음상태인줄 모르고 보컬 녹음 룸에서 담배를 피운 소리를 그대로 곡의 인트로에 이용한 곡이다. A부분의 와우기타와 브릿지의 와우 디스토션 기타등이 번지 점프를 위해 서 있는 순간 느끼는 인간의 미묘한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 내고 있다. 번지 점프를 기다리는 짧은 순간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가사로 옮긴 것에 대해 주승형이 특별한 애정을 보인 곡이다.

9. 잊진 않겠어
마치 두 연인의 대화를 엿듣듯이 감성적인 멜로디가 영화 한편을 보는 듯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으로 크린 기타의 리듬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듯한 착각을 주는 곡이다. 올겐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고 속삭이는 듯한 보컬의 창법이 마음을 적셔주는 곡이다.

10. 엽기 ID XXX
계속적으로 튀어나오는 엽기적인 주다인의 래핑이 들을수록 빠져들게 하는 것과 동시에 묘한 카타르시스 또한 주는 곡이다. 전체적으로 한계를 정하지 않고 귀를 자극하는 다양한 FX음들과 시원한 기타음들이 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엽기적인 곡이다. 왜곡된 세상에 대해 변화해야한다고 한다고 외치는 보컬의 외침이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하드코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