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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 5집 / Myself
大韓民國 속주 기타리스트의 傳說!!! 무형의 이미지를 음악적으로 표현하는 절대적인 감각!!! 이현석의 5번째 앨범 [Myself]

“국내 최고의 속주 기타리스트”, “앨범작업의 전체를 혼자 도맡아 하는 원맨밴드의 표본” 등 그를 지칭하는 많은 수식어처럼, 진정한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이 점점 사라져가는 가요계에 확고하게 전설로 자리잡고 있는 이현석이 5년여의 뼈를 깎는 자기 발전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다섯 번째 앨범인 『이현석5집[LEE HYUN SEOK5[MYSELF]』를 발표했다.

앨범활동의 공백기가 상당히 길었는데도 불구하고, 예전의 주옥 같은 히트곡인 “Sky High”, “Zigeunerweisen”, “학창시절”, “Agape”, “Newlywed”, “신혼”, “여자 앞에서” 등을 기억하며 인터넷에서 자생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팬층이 여느 아이돌 스타보다도 두터운 이현석은 또한 기타를 접하는 모든 이들의 우상으로 아직까지도 그 신망을 유지하고 있다.
본인의 독집앨범 활동은 뜸했지만, 김경호, 박완규, K2(김성면)등의 앨범에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적인 교류를 활발히 했던 만큼 이번 독집앨범에 참여한 피쳐링진의 화려함도 그 무게가 다르다.

타이틀곡인 “작은 사랑의 멜로디”에는 국내 락음악의 선두주자인 박완규가 참여했고, 김경호는 “일등”, K2(김성면)은 “Come back to me”에 참여하여 오랜만의 홀로서기를 감행하는 이현석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해주었다.

“한국 최고의 속주 기타리스트”를 뛰어넘어 “원맨밴드”의 군계일학으로 자리매김할 이현석의 새 앨범!!! 『이현석5집[LEE HYUN SEOK5[MYSELF]』

이전의 “학창시절”때의 이현석의 미성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조금의 아쉬움을 줄 수도 있겠지만, 이번 앨범에는 앞서 언급한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피쳐링과,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이현석의 화려한 기타연주, 기타리스트라는 단어를 이제는 훌쩍 뛰어넘어 작사&작곡 및 앨범 프로듀싱에서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화려한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곡들로 앨범 전체가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인 “작은 사랑의 멜로디(feat. 박완규)”는 이현속이 지친 몸을 이끌고 본인의 작업실로 향하던 길에 새끼손가락을 수줍게 걸고 거리를 지나가는 한 쌍의 어린 커플을 보며 순간적인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사랑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순수했던 과거를 그리워하는 간절한 바램을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근래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대중가요의 흔하디 흔한 사랑타령과는 본질적으로 격이 다른 가사, 남녀노소를 불문하구 한 번에 쉽게 다가오는 멜로디, 어김없이 귀를 자극하는 이현석의 기타연주와 박완규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이현석의 음악적인 방향과, 앨범 전체의 컨셉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등만이 인정을 받는 안타까운 현실을 김경호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더불어 풀어낸 “일등”, Heavy&Modern&뽕 등 여러 장르를 이현석만의 독특한 감각으로 풀어낸 “Come back to me(feat. K2김성면)등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확실하게 만족시켜줄 수작들이 빼곡히 채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