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주문을 걸어> <하루> 등을 히트 시키며 모던 록의 기수로 자리매김한 가수 박혜경(26)이 자신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활동을 정리하고 더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결산 콘서트를 갖는다. 잘 알려진 대로 박혜경 콘서트는 매 번 공연마다 일찌감치 매진 되어 그 인기는 정평이 난 상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6월30일(토), 7월1일(일) 이틀간 펼쳐질 이번 콘서트에서도 뛰어난 음악실력과 그녀만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최근 소속사를 옮긴 박혜경은 이번 콘서트에 FLY HIGH 라는 부제를 달고 그 전의 모습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곡 해석력, 그리고 무대 위에서의 폭발적인 힘으로 ‘한국 대중음악계에 몇 안 되는 최고의 여성 보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혜경은 "당분간 방송보다는 라이브 무대에서 진가를 보여주겠다”며 이전 어느 때보다 음악적인 면은 물론이고 더욱 규모 있는 무대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대형 라이브 가수로서의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세션으로는 일렉트릭 기타에 유병열(윤도현 밴드), 드럼에 나성호(안치환과 자유), 베이스 백중현(힙포켓),건반에 정영아(이태선밴드)가 참여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연주활동을 해온 연주인들의 완벽한 호흡과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즐거운 콘서트 – 사치찬란(四侈燦爛)
- 사치스런 Show의 화려함, 유치하지만 유쾌한 Event, 재치 넘치는 Talk, 그리고 열정적인 Live의 극치를 하나로 묶어 "찬란"이라는 단어와 함께 펼쳐낸다.
박혜경이 새로이 둥지를 튼 ㈜빅뱅크리에이티브는 이미 업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영화제작사로써 가수들의 콘서트와 음악활동을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으며 이미 스타 제조기로 인정받는 디자이너 하용수와 사진작가 최준권의 아트 작업, 그리고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박윤정의 지원으로 박혜경의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특히 그간 영화 작업을 토대로 한 완벽한 연출로 볼거리, 들을 거리가 가장 많은 공연을 선 보이겠다는 계획. 사치찬란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될 이번 박혜경 콘서트 ‘fly high’는 볼거리와 음악은 물론, 평소에 만나기 힘든 영화배우들을 깜짝 게스트를 준비하고 있어 그야말로 즐거움이 가득한 열기의 현장이 될 것이다
가수 ‘박혜경’의 눈부신 매력과 새로운 변신을 지켜볼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서울(6.30~7.1)에 이어 지방 투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