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을 펑키 댄스 발라드로 책임질 수 있는 색다른 음반으로 돌아온 김종국의 2집!
터보시절 김종국의 창법과는 또 다른 보컬 스타일의 다이나믹함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한 발라드
'한남자'는 많은 히트곡을 쓴 작가 조은희와 작곡가 황찬희가 만나 슬프고 애절함의 절묘함이 전에 듣지 못했던 김종국표 발라드라고 할 수 있다. 타이틀곡 'Feeling'은 7~80년대에 유행 했던 복고풍의 디스코로 신나는 리듬과 함께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한 곡이기도 하다. 그밖에 댄스, 발라드, 펑키 등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된 김종국 2집은 최고의 작곡가 이현도와 안정훈이 작업하여 이번 앨범 14곡 모두가 다양성은 물론 김종국의 창법과 이미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