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이재진.. “충전” 완료!! 이재진, 그의 세 번째 이야기 “It's New!" [It's New!]라는 음반 타이틀이 말해 주듯이, 이것이 새로운 음악이며 이재진의 새로운 모습이라는 뜻으로 긴 공백기동안 준비한 음반을 들고 이재진이 가요계에 돌아왔다. 편안하게 그리고 즐기며 들을 수 있는 이재진만의 다양한 음악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강한 리듬과 트랜디한 사운드가 한층 더 성숙된 음악 스타일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제 그의 세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재진의 New Style은 이재진하면 떠오르는 음악 스타일에 최근의 트렌드를 접목해서 통해 탄생됐다. 선곡에 있어서도 조우진, 곽영준, 김석찬 등 관록있는 유명 작곡가들의 곡에서부터 상원, 조영수, 김진훈, 박기완 등 떠오르는 유망 작곡가들까지 다채로운 곡들이 선곡됐다. 젊은 작곡가들의 감각적인 곡들이 이재진이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창법과 어우러져 음반 곳곳에 이재진만의 독특한 색깔이 묻어난다. 항상 새 음반이 나오면 더 강하고 멋진 모습에 대한 부담 때문에 음악과 춤에 들어갔던 힘을 빼려고 애쓴만큼, 이번엔 좀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번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곡마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흡입력 있는 곡들로 이재진만의 New Style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Dancing King 이재진의 멋진 댄스 무대도 기대해도 좋다.
타이틀곡: 01 충전 ( 이동수 작사 / 상원 작곡 / 상원 편곡 )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으로서 경쾌하고 그루브한 리듬이 두드러진 미디움 댄스곡이다. 휘성의 ‘7DAYS', 세븐의 ’Seven's love' 외 비, 신화, 팀 등 대형 가수들의 음반 작업을 통해 신예 작곡가로 떠오르고 있는 상원의 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리듬이 가사처럼 귀에 착착 감긴다. 1,2집 때와는 달리 강하면서도 중성적인 창법으로 미성과 허스키함이 어우러진 이재진의 새로운 음색을 느낄 수 있다. 더욱 화려해진 댄스 무대를 계획하고 있어, 듣는 것과 보는 것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멋진 무대 연출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