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영국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열정과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경쾌하고 스피디하지만 가볍지않게 그려내 각광을 받았던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트레인스포팅]의 사운드트랙.무한 질주, 변기 수영 상상 등 인상적인 장면에서 흘러 더욱 매력적인 영국 출신 아티스트들의 음색은 그야말로 생동감 있는 젊음 그 자체를 여지없이 대변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