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발라드계의 디바 "나카시마 미카"의 '雪の華(눈의 꽃)'을 리메이크한 박효신의 엔딩송과 정재욱이 부르고 "파리의 연인"의 프로듀서였던 안정훈의 곡 '처음처럼'등 최고의 겨울 발라드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