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대성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해금과 가야금을 위한 [다랑쉬] 앨범.
이번 [다랑쉬] 앨범에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 ‘다랑쉬’를 비롯하여 2001년 KBS 창작 관현악곡 공모 대상작인 ‘열반’ 전통음악의 현대적 해석의 가능성과 양악기와의 자연스런 만남의 가능성을 보여준 ‘반서름’ ‘신아위’ 20대의 열정과 사랑을 담고 있는 ‘달무리’ 어머니의 자장가를 바탕으로
합창단을 위해 새롭게 구성한 ‘자장가’가 실려 있다.
이번 음반 [다랑쉬]는 김대성의 순수 창작의 음악적 성향을 담고 있으며, 작곡가 김대성이 지향하는 ‘중간음악(비교적 쉽게 소통될 수 있는 순수음악)’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