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No.1 스카펑크 브랜드 “레이지본” !!
2004년 7월24일 오프스프링(Offspring) 내한 공연 게스트 전격 출연 예정!!
요즘 TV를 틀었다하면 나오는 CF중 단연 귀에 익은 노래가 있다. 대한생명 CF 타이틀 곡인 사노라면!! 바로 레이지본이 리메이크한 수작이다. 희망적이고 밝은 메시지를 전달할만한 밴드 섭외 0순위로 광고주는 레이지본을 선택했고, 광고컨셉에 맞게 멤버들은 사노라면을 레이지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스카펑크 리듬으로 제대로 살려냈다. 스카 리듬를 더욱 고조시킬 만한 브라스 세션의 치고 빠지는 리듬감이나 시부야 PUNK씬에서 종종 엿볼 수 있는 샤우트 창법은 국내에선 정말로 레이지본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사운드이자 프라이드라 할 수 있겠다. 물론 TV-CF에 이번곡이 처음은 아니다. 정우성 주연의 영화 똥개의 주제곡을 불렀던 레이지본은 곧바로 정우성을 모델로 한 의류브랜드 NII의 CF 음악에 2002년산 2집 수록곡인 '새벽'을 런칭시켰다. 레이지본으로서는 색다른 도전이였다.
한편,사노라면은 4월1일 런칭되자마자, 인터넷 다음(Daum) 음악메세지 챠트 1위에 등극했으며 9주간 동안이나 챠트 탑 6위내에 머물고 있으며 현재도 챠트3위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 포탈 사이트 엠파스는 하반기 주력 컨텐츠 모델인 블러그/카페 프로젝트에 엔터테인먼트 모델로 레이지본을 긴급 지목하여 6월말부터 레이지본의 엠파스 블러그를 통해 새 앨범 발매 2개월 전부터 사전 프로모셔닝하는 것에 합의했다. 그리고 SK커뮤니케이션은 레이지본의 사노라면을 새로이 선보이고 있는 게임포탈 “땅콩”과 네이트온 메신저와 연동하여 자사 사이트 주력배경음악으로 선정, 새로운 컨텐츠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게 됐고, 레이지본 소속사인 몽키글로벌측은 새앨범 발매전무렵부터 대대적인 홍보매체를 확보하게 됐다. 레이지본의 '사노라면'
은 새로 발매된 리팩 싱글 앨범에 수록된다.
1998년 결성되어 현재 노진우(기타보컬), 임준규(기타코러스), 이준원(랩보컬), 안경순(베이스코러스), 김석년(드럼), 김문용(키보드) 모두 6명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레이지본은 2002년 4월 공식적으로 데뷔한 이례 미국의 노다웃(No Doubt), 썸포리원(Sum41), 오프스프링(OffSpring) 그리고 몽골800과 같은 한국에서는 흔치않은 스카펑크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국산화/현지화에 성공한 한국의 넘버원 스카펑크 밴드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간판급 펑크 밴드인 래드핫칠리패퍼스 내한 공연 당시 오프닝 게스트로 초대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펑크 밴드로 성큼 올라선 레이지본은, 2002 한일 월드컵 거리공연을 통해서 레이지본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시청앞과 광화문 거리공연 당시 수백만 관중앞에서 불렀던 빅힛트곡 'Go West (우리의 힘을)'를 우리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러나 레이지본라는 밴드를 본격적으로 런칭하기 시작한건 2003년 자신들의 두번째 앨범 'Do it yourself'를 통해서 였다.
그동안 I-TV(경인방송) 리얼 다큐 록 달리자, 록삼국기 등을 통해 리얼다큐의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을 해왔던 주역들 레이지본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었던 리얼다큐와 명동밀리오레 라이브 셋트장에서의 쇼케이스 공연 실황을 뮤직비디오 컨셉으로 설정했다.
이는 핌프 록 밴드 림프 비즈킷(Limp Bizkit)의 Nookie 그리고 썸포리원(SUM 41)의 Fat Lip의 뮤직비디오 컨셉으로서 당시 경찰인력이 동원될 정도로 명동일대를 순간 마비시켰으며, 이러한 해프닝은 인터넷상에서 최고의 화제를 뿌리며 다음(Daum) 커뮤니케이션 인기검색어로 등장하기도 했고,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일간지 및 잡지사 인터뷰 스케쥴로 데뷔 이례 최고로 바쁜 시간들을 보냈다. 뿐만아니라 다음, 네이버, 한게임, 엠파스, 프리챌, 드림위즈, 싸이월드, 네이트닷컴, 벅스 등 대표적인 전포탈사이트에서 레이지본의 프로모션 이벤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등이례적인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해 연말 핵심 매니아들에게만 서비스하기 위해 제작된 싱글 LazyBone Extreme 2.5의 성공으로 레이지본은 그야말로 한국의 독보적인 스카펑크 밴드로 올라서기에 이르렀고, 서태지전국투어 오프닝 게스트, 각종 TV-CF 및 영화음악 피쳐링의 성공으로 2004년 레이지본은 최고의 성공기를 달리고 있다.
특히 올해 5월 하루에도 세네개의 겹치기식의 밀려드는 공연스케쥴로 매니저들이 스케쥴 조정에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세계3대 락 패스티발 중 하나인 후지락 패스티발과 중국 최초의 락 패스티발인 중국리장국제락패스티발에 한국대표로 참가함은 물론, 국내의 대표적인 락 패스티발인 쌈지락, 소요락, 부산국제락, 버드락, 리바이스락 패스티발 등 수많은 락 패스티발의 없어서는 안되는 밴드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광주518추모, 여중생 장갑차 추모, 그리고 양심수 석방을 위한 공연에도 참가하는 등 의식있는 밴드로도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레이지본은 가장 즐거운 밴드라는 점이다. 스카펑크라는 장르만을 봐서 알 수 있듯이. 레이지본의 공연을 한번 본 사람은 입이 떡 벌어지게 된다. 외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슬랭과 모싱, 그리고 다이빙의 공연문화가 한국에서도 고스란히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2003년 2집 발매후 가졌던 단독콘서트는 2차례의 앵콜로 이어졌고 급기야 2004년 올해에는 매달 단독 공연을 가지겠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레이지본의 공연 컨셉은 보는 즐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함께 미치는 것이다. 함께 즐기고 함께 신나는 것이 바로 국내 어느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레이지본만의 공연인 것이다. 단순히 손만 치켜들고 방방 뛰는 것으로 만족할 것인가?? 함께 모싱하고 슬랭하면서 스탠딩에서 관객의 흐름을 파도타보자! 곧 발매될 레이지본의 새 앨범 올 여름을 우리는 미치도록 고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