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chool Funk Duo - URBANO
전영진, 김중우 두 뮤지션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듀오 URBANO.
R&B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전영진과, 재즈 색소폰 주자로 박화요비, 빅마마, 러브홀릭 등 많은 앨범의 세션으로 참여했던 김중우가 2000년 9월 만나 URBANO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URBANO"는 '도시적인 느낌의 흑인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라는 뜻.
지난 2002년 완성한 그들의 첫 앨범은 공식유통망을 거치지 않고 단 한번의 언론 노출 없이도 음악 음악 매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2,000장 이상 팔리는 기염을 토했으며. 다음 팬 카페에도 3,000명을 육박하는 회원을 거느릴 정도로 그들은 이미 '숨은 스타'가 됐다.
'New School Funk'는 URBANO 1집의 머릿곡이자,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을 지칭하는 신조어이다. 장르상으로는 R&B와 Funk를 결합하고, 미국 흑인음악의 주류인 Contemporary R&B, 그리고 Soul의 맛이 담긴 Jazzy Funk가 더해져 투박한 Old School Funk에서 한단계 발전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