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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록산밴드) - The Men'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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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한 지식과 노래실력이 가수 못지 않았던 최민수가 주옥 같은 노래들을 최민수의 느낌으로 재재석한 음반 [The Men's Story]
최민수 1집 록산밴드는 평소 존경하는 아티스트들에 의해서 발표된 곡들로 구성 되어 있다.
앨범에는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룰라 이상민 (앨범 총 프로듀서) 과 최고의 세션 맨들이 참여 하였는데 기타 함춘호, 드럼 강수호, 건반 최태완, 베이스 이태윤 그리고 피리에 가수 하림등이 참여 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주었다.
최민수 록산밴드 타이틀곡 ‘동선시’ (움직임에는 때가 있는법)
타이틀곡 ‘동선시’는 프랑스가수 ‘미쉘뽈라레쁘라’가 부른 홀리데이로 최민수의 터프한 목소리와 룰라 이상민의 작사로 다시 재편곡해 원곡의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 힙합 댄스곡으로 재 편곡 되었다. 10~20대들의 트랜드인 힙합으로 재 편곡되어 연령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수록곡들을 보면 산울림 ‘청춘’, 전인권 ‘다시 이제부터’, 김현식 ‘추억만들기’ 양희은 ‘세노야’, 이문세 ‘옛사랑’ 임희숙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조용필 ‘그 겨울의 찻집, 님이여등 추억의 명곡들과 ‘BEE GEES’의 명곡 ‘Holiday’를 최민수의 고요하고 절제된 목소리로 재해석 하였는데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외쳤던 지강헌의 마지막 노래이기도 했던 이곡은 최민수가 아주 엄숙한 가운데 영화스텝들을 녹음실로 초청하여 불렀던 곡 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