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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 송용필 - 들꽃: Blues Concert

플랫리스 베이스의 명인 김영진이 펼치는 한국적 블루스를 감상할 수 있는 35년 음악 경력의 내공을 느낄수 있는 명반! 그가 자신의 음악을 전수시키고 있는 제자인 송용필과 함께 가진 라이브를 담아내었다.

*베이스 기타리스트 김영진은 한국의 락음악과 함께 인생을 같이한 예술인이다.
1978년 신중현과 뮤직파워에 함께 참여한 이래 들국화, 신촌블루스, 김수철의 작은거인에서 베이스를 맡았고 그 후 자신만의 독특한 베이스기타 예술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한국의 전통음악인 산조(散調)를 새롭게 해석하여 최초의 무반주 'Rock Sanjo' 앨범인 ‘영천대음(英天大音)'을 완성하였는데, 그의 Rock Sanjo는 서양음악의 즉흥 Adlib이나 Jazz Solo와는 다른 형식의 한국의 전통악기인 거문고나 젓대의 농현기법을 그대로 소화하고 각 소절과 마디를 Delay하는 형식으로 전체의 곡을 이끌어 가고 있는 방식으로 한국적인 플렛리스 베이스 연주를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았다.

그가 사용하고 있는 악기는 로서 50년대에 제작된 명기이며 기타엠프는 Ultra Bass Amplifier인데 그 녹음방식은 매우 특이하다.
울트라엠프에 내장된 미세한 전기노이즈를 극대화시키고 여기에서 나오는 섬세한 톤을 이용하여Fretless Bass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인데, 이러한 연주녹음은 감히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것으로 35년간 오직 Fretless Bass를 탐구해온 장인 정신의 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그의 음악이 세상에 다시 얼굴을 내민다. 한국적인 감성과 표현이 얼마나 위대한 예술인가를 한 달인의 숨결을 통해 느껴보자. 그의 곡을 듣고 있으면 복잡한 세상은 간데 없고 바람결에 오가는 심장의 고동이 들린다.




베이시스트 김영진

- 중학교 스쿨 밴드에서 드럼으로 연주 활동 시작
- 선배인 홍순백, 오승근(금과은, Young Aces, Two Ace)등과 음악 활동 시작
- 이후 Club에서 유현상(백두산), 이권태(위대한 탄생)등과 같이 007 Club, Lucky Club, Seven Club등에서 그룹 활동
- 특히, 종로 [eve]와 명동 [산마리노]등에서 'New bows'라는 이름으로 가진 라이브에서 명연을 하며 호평을 받는다.
- 이후, 신중현, 시인과 촌장, 노란 잠수함, 김수철의 작은거인, 들국화, 신촌Blues에서 활동 및 이문세와 미주 공연을 가지는등 활발한 활동을 벌임과 동시에 끊임없는 베이스에 관한 연구로 자신의 음악적 영역을 넓혀가며, [들꽃], [야인], [Fretless Bass Improvisation], [영천대음]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