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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eophonics - Handbags And Gladrags + Have A Nice Day
영국차트 1위에 빛나는 NO.1 브릿팝 밴드 스테레오포닉스의 최신 싱글 "HANDBAGS AND GLADRAGS" 외 미발표곡과 라이브 버전 총 10곡이 수록된 한국팬들만을 위한 2CD 리패키지 앨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의 신나는 엔딩 테마곡 "Have A Nice Day"도 수록된 이 앨범은 스테레오포닉스가 영국에서 발표한 두 장의 싱글이 묶어서 발매한 앨범이다. 하나는 3집 "Just Enough Education To Perform"에서 'Mr Writer' 다음으로 싱글 커팅된 'Have a Nice Day'로 영국 차트에서 5위까지 올랐던 싱글이다. 또 하나는 작년 연말에 발표했던 화제의 싱글 'Handbags and Gladrags'이다. 'Handbags and Gladrags'는 로드 스튜어트가 1969년에 발표한 [The Rod Stewart Album]에 수록됐던 곡으로 스테레오포닉스의 켈리 존스가 솔로로 어쿠스틱 공연을 펼쳤던 때에 자주 불렀던 곡이었다. 그리고 2001년 말에 새 싱글로 이 곡을 발표했다. 비사이드에 비틀즈나 롤링 스톤즈의 곡을 다시 불러 실었던 적은 있으나 아예 싱글로 발표하기는 처음이다. 스테레오포닉스는 이 싱글에서 몇 개의 커버곡을 더 담았다. 재즈 스탠더드로 조지 마이클도 리메이크한 적이 있는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존 레논의 1971년작 [Imagine]에 실렸던 'How?'가 바로 그 곡.

줄스 홀랜드 앤드 히즈 리듬 앤 블루스 오케스트라(Jools Holland and his Rhythm and Blues Orchestra)와 함께 한 'Handbags and Gladrags'는 브라스 파트와 스트링 세션 덕분에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작한다. 스테레오포닉스의 켈리 존스가 로드 스튜어트의 보컬과 비슷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랄만한 트랙. 스테레오포닉스가 이 곡을? 하며 놀랄만한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는 뜻밖에도 켈리 존스가 즐겨 부르던 레파토리라고 한다. 물론 로버타 플랙이나 조지 마이클이 불렀던 것보다는 힘이 느껴지지만 정성껏 노래를 부르는 켈리 존스의 보컬에서도 재지함을 느낄 수 있음에 감상 포인트를 두고 들으면 좋을 것. 또한 스테레오포닉스의 노련함도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 존 레논의 곡을 다시 불러 실은 'How?'는 영국의 채널 4에서 있었던 존 레논의 트리뷰트 공연에서 불렀던 실황을 담았다. 그리고 3집의 수록곡인 'Caravan Holiday'와 'Nice to be out'은 2000년 11월 요크 오페라 하우스에서 있었던 공연 실황을 담아 앨범에서와는 다른 분위기로 접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싱글은 일단 들으면 좋은 하루를 보내게 된 것 같이 기분 좋은 곡 'Have a Nice Day'인데 'Have a Nice Day'까지 포함해서 모두 다섯 곡이 수록돼있다. 그리고 두 곡의 미발표곡을 들을 수 있다. 이전의 앨범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의, 강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Surprise'와 리드미컬한 베이스 연주로 진중한 흥겨움을 더하는 'Piano for a Stripper'가 그 곡이다. 또 하나의 반가운 선물은 닐 영의 'Heart of Gold'를 라이브로 부른 버전이다. 역시 2000년에 있었던 요크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공연 실황을 담은 곡이다. 그리고 버밍햄 아이리시 센터에서 있었던 공연 중에서 라이브 어쿠스틱 버전의 'Have a Nice Day'로 마무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