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찾던 바로 그 작품, 신윤철의 두 번째 솔로 앨범 13년만의 재발매!
신중현 가(家)의 둘째 아들인 뛰어난 기타리스트 신윤철의 뛰어난 역량이 담긴 두 번째 앨범 [녹색정원]이 13년 만에 재발매 되었다. 이 앨범은 지난 1992년 발매된 이래 입소문을 통해 그 작품성이 평가되어 오랜 동안 매니아들을 애타게 했던 작품이다. ‘마음의 고향’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신윤철이 원맨 밴드 형식으로 기본 작업을 마치고 송홍섭, 정원영, 황수권, 김민기, 조규만, 장필순 등 최고의 뮤지션들의 참여로 마무리가 되었다. 신윤철은 이 앨범에서 기계화 된 세상과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인간의 갈등, 대립 등을 표현했다. 60, 70년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컴퓨터의 사용을 배제하였으며 극히 인간적이고 순수한 음악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