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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 (Sol) - 1집 / Destiny
당신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노래가 있다!
(처음 듣는 순간, 운명처럼 거부할 수 없는 숄의 노래 DESTINY를 주목하라!)
길을 가다 우연히, 레코드 샵에서 흘러나온 노래 한 곡 때문에 발걸음을 멈춘 적이 있습니까. 혹은 라디오 채널을 돌리다가 문득 흘러나오는 노래 한 곡 때문에 채널을 고정하고 한참을 멍하니 그 노래에 빠졌던 적이 있습니까. 버스에서 우연히 들은 노래 한 곡 때문에 내려야할 정류장을 지나친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신인가수 숄의 노래를 추천합니다.
신인가수 숄의 노래는 사람들의 감성을 폭발시키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숄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왠지 낯선 듯 하지만 귀를 잡아끄는 매력이 사람들의 감성을 폭발시킬 겁니다.
타이틀 곡인 4번곡 DESTINY는 1996년 이후 혜성같이 등장해 아사아권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작곡가 주승형씨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써 19세라는 나이를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숄의 독특한 감성적인 보이스와 결합해 처음 듣는 순간 마치 운명처럼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매력을 느끼게 하는 곡입니다. DESTINY는 R&B와 ROCK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19인조 현과 디스토션기타의 조화를 통해 독특한 퓨전장르를 선보이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국내와 뉴질랜드 로케 등 4계절을 담아 제작되었고 신인가수 숄과 인기 탤런트 이영은(논스톱4), 파파야의 강세정 등이 연기해 거친 운명의 러브스토리를 보여줌으로서 제작 단계부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과 작곡가들이 어우러져 있는 이번 앨범에는 1번곡 '그대만 모르죠'(작사: 윤경 작곡: 한재호, 김승수)는 홍준호의 인트로 기타가 앨범 전체의 감성을 대변하는 곡으로 허스키한 숄의 창법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곡입니다. 2번곡 '보내야줘'(작사: 김현아 작곡: 최성빈, V-One 강현수) 셔틀킥과 어쿠스틱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발라드 곡으로서 늦은 가을 연인들의 가슴속으로 스며들기에 충분한 매력을 가진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번곡 'Every Day'(작사: 주승형 작곡: 주승형)는 미디움템포의 절묘한 바리에이션과 감성적인 멜로디 그리고 호소력 짙은 숄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한편의 서사적인 드라마를 귀로 듣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5번곡 '슬픈사랑'(작사: 네스티, 주승형 작곡: 네스티)은 인트로의 스페인랩과 프랑스랩 그리고 나이론기타의 애절한 선율 등이 R&B 리듬 및 노랫말 등과 어울려 숄의 애절한 목소리를 받쳐주는 곡으로 이국적이면서도 공감대 강한 사랑에 대한 철학적인 해석이 보여지는 마음을 적시는 곡입니다. 6번곡 'G`s Love'(작사: 주승형 작곡: Y&J)는 이국적인 거리를 걷는 두 연인을 생각나게 하는 느낌을 주는 곡으로 19세 숄의 음악적인 성숙도를 느끼게 하는 곡입니다. 7번곡 '몇 달 후에'(작사: 쥬얼리 이지현 작곡: 최성빈, V-One 강현수)는 편하게 다가오는 곡으로 숄의 SOUL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번곡 '이유하나'(작사: 주승형 작곡: 주승형)는 투스텝이라는 독특한 리듬을 브릿지에 가져와 숄의 가성 보이스를 뒷받침해주고 있으며 반가성과 가성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음악적인 폭을 넓히고 있는 곡입니다. 9번곡 'In The Middle Of The Night'(작사: 주승형 작곡: 한재호, 김승수)은 미디움템포의 팝발라드로 인트로의 텐션화성 보이싱 등 귀를 즐겁게 해주는 편곡이 아름다운 곡입니다. 10번곡 'Fly Away'(작사: 주승형 작곡: 최진우)는 락발라드로 피아노, 기타, 베이스, 어쿠스틱 드럼 그리고 19인조 스트링 등 감성적인 악기 배열과 느낌이 강한 목소리톤이 가슴을 적시는 가사와 함께 완성도 높은 곡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11번곡 '돌아와줘'(작사 작곡: 이규원, 고남수)를 듣다보면 떠나가는 연인에게 제발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는 숄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인해 24비트의 리듬이 느린 템포의 곡보다 더 애절하게 느껴지는 곡입니다.

도저히 열아홉 살 나이의보이스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숄의 노래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계절이 깊어가는 것처럼 들으면 들을수록 그 맛에 취해 빠져 나올 수 없는 그만의 세계에 심취하게 될 것입니다. 꾸미지 않아도 멋이 느껴지고 풍부한 감성을 절제할 줄 아는 그의 목소리는 어렸을 때부터 스쿨 밴드의 보컬을 거치면서 다져진 것으로 2004년 후반기 가요계의 가장 큰 수확이 될 것 입니다.

신인으로서의 겸손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신인가수 숄! 그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처음 듣는 순간, 운명처럼 거부할 수 없는 노래, 4번 트랙의 'DESTINY'가 당신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당신의 감성을 폭발시킬 겁니다. 지금 확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