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뮤직

EP 소음집(小音集)

어릴 적 즐겨 듣던 음악들이 제게 주었던 울림을

여러분에게도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여러 장르의 곡을 작업하며 노래를 통해 울림을 준다는 것,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를 깨달았습니다.

이 앨범은 저에게 다시 한번 ‘음악이란 이런 것’이라는 깨우침을 준 앨범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소음이 될 수도, 누군가에게는 작은 울림이 될 수 있는 소음집.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는 부디, 작은 울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