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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 첫 번째 미니앨범 <별(星)>

● Stella Amor : 다양한 종류의 사랑을 의미하는 Stella(별)와 amor(사랑)가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청춘, 사랑, 인생’ 세 가지의 단어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인생을 풀어냈다.

“세상에 그 누가 사랑을 하지 않았겠는가”

그 사랑이 어떤 의미이든 모든 이들은 자신만의 의미를 가지고 사랑을 했고, 그 속에는 자신의 인생을 추억하기도 했다.

기억을 회상하다 보면 나빴던 사랑도, 나에게 끝없는 미래를 주었던 사랑도 남아있고,

그곳에서 변화하고 발전했던 나도 있다.

그렇게 흘러가는 사랑처럼, 별 또한 늘 같은 자리에 머물지 않고 모양이 변화하고

서로 다른 모습으로 세상을 비춰주기도 하는 게 우리의 인생과 다를 바 없지 않은가.

한때 내가 사랑했던 순간과 청춘을 추억하고, 현재 내 삶을 사랑하며, 내 곁에 함께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팬들과 지나간 오늘, 앞으로 다가올 내일을 그리고자 한다.

진해성의 미니앨범 1집 <별(星)>은 진해성의 심금을 울리는 보이스에 신명 나는 가락까지 얹어 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더하고자 했다.

타이틀 곡 ‘별’은 정통 트로트로, 사랑에 빠진 남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날 너무 설레는 마음에 잠을 자지 못하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원히 함께 사랑하자는 메세지를 담은 곡이다.

‘그 어느날’은 어느 날 길을 걸어가다가 아주 멋진 이성을 마주쳐서 부끄러운 마음에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과 두근거렸던 마음을 달래며, 그 이성을 마주쳤던 그 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메세지를 담은 곡이다.

‘인생 이야기’는 아주 멋지게 달려온 인생을 되돌아보며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이지만 현재 지금의 날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힘차게 열심히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여보 여보’는 너무나 소중한 아내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서, 더 사랑해 주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는 남편의 마음을 그려내고 있어 마음이 먹먹해지고 따뜻해지는 곡이다. 여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해성의 ‘아버지의 한가락’을 작사한 Nayah와 역시 작곡에 BH(비에이치)가 다시 한번 함께 참여하여 무척 기대가 되며, 진해성의 더욱더 깊어진 목소리와 절절하고 또 애틋한 감성, 그리고 마음을 터치하는 노랫말과 음률이 어우러진 곡이다.

선공개 곡으로 공개됐던 수록곡 ‘아버지의 한 가락’은 듣기만 해도 서글퍼지는 노랫말에 부모를 생각하면 그저 울 수밖에 없는 자식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곡이다. ‘아버지의 한가락’의 주인공인 부모님의 아들 이성호 씨가 가족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애틋한 마음을 진해성의 구슬픈 목소리로 풀어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