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ace(호레이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 ‘To City’.
회색 도시와의 사랑과 상처,
이를 극복한 서사를 담았다.
눈 앞에 아른거리지만
잡히지 않는 이상으로 가득찬 도시.
끝을 알 수 없는 우울과
어두운 미래에서
과감하게 뒤돌아선 호레이스.
초록색 현재를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는 그가
도시에게, 그리고 도시에서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한 통의 긴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