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경 (Jasmine Choi) - 브람스 슈만 라이네케 (Brahms Schumann Reinec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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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최나경 (Jasmine Choi)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전해주는 따뜻한 위로
Brahms Schumann Reinecke
브람스 슈만 라이네케
“플루트의 여신” - 한국일보
“이시대, 플루트의 선구자!”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재스민 최(최나경)의 연주는 센세이션 그 자체였다”
- 독일 도나우쿠리어
“애절하게 호소하는 플루트의 신세계” - 일본 닛케이신문
전세계 음악계가 사랑하는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7번째 정규 음반!
일찍이 미국과 유럽의 메이저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세계 플루트 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은 플루티스트 최나경. 현재 풀타임 솔리스트로서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그녀가 선보이는 독일 낭만파 작곡가들의 명작! 가슴 시린 아픔을 눈물겨운 아름다움으로 승화한 이들의 음악을 섬세하고 절절하게 표현한 최나경의 이번 음반은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선물한다.
로맨틱 아이디얼리스트들이 그려낸 삶과 사랑 이야기
찬란했던 19세기의 낭만 시대를 살았던 브람스, 슈만, 라이네케. 긴밀히 연결되어 있던 그들의 삶은 서로의 음악적 언어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이번 음반에서는 이 세 작곡가들이 각자의 말년에 그려낸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브람스의 소나타 Op. 120, 슈만의 세 개의 로망스 Op. 94, 라이네케의 운디네 소나타 Op. 167 에서 최나경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그녀의 오랜 레코딩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휴성과 함께 마법같은 호흡을 맞추며 이전보다 훨씬 더 성숙해진 음악성과 견고해진 해석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힘든 시기에 무한한 내면의 힘을 가져다 줄 호소력 있는 명반!
연주자로서 이외에도, 월간 객석과 함께하는 Meet the Artist 시리즈의 진행자이자 칼럼니스트로서, 그리고 4만 구독자의 유튜버로서 다양한 소통을 하고 있는 최나경. 그녀에게 있어 음악이란 삶의 인연을 연결해주는 끈이다.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브람스와 슈만, 라이네케가 서로 만났듯, 시공간을 초월한 지금도 그들의 음악은 빛을 발하며 우리에게 다가온다. 낭만 시대의 명작들을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호소력 있는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이 음반은 평생 소장해야 할 음반 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