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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ser - Classic

전세계적인 인기의 첼로 듀오 투 첼로스 (2Cellos) 멤버, 하우저의 솔로 데뷔 앨범

하우저 (Hauser) [Classic (클래식)]


첼로로 연주된 16곡의 작품 모음!!!

“백조의 호수”, “카루소”, “G선상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호두까기 인형”, “녹턴”,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곡들로 알차게 구성된 첼로 소품집!


21세기 크로스오버 음악계의 ‘슈퍼스타’인 2Cellos (투첼로스)의 멤버 Hauser (하우저)는 데뷔부터 그 어떤 클래식 연주자들보다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같은 첼리스트인 ‘스테판 루카 술릭’과 함께 2Cellos 로 활동하였는데, 둘은 마이클 잭슨의 연주로 세상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소니 뮤직과 계약한 “2Cellos”는 팝을 첼로로 연주하는 컨셉으로 다섯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솔로 데뷔 앨범 [Classic (클래식)]에서 하우저는 선율이 아름다운 작품이지만 첼로 연주로 들을 기회가 없었던 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선택해 연주했다.

에 수록된 작품의 원곡은 원래 오케스트라나 현악 4중주, 피아노, 성악, 심지어 클라리넷과 팬플룻을 위한 곡이다. 선택의 기준은 구조가 훌륭하거나, 형식적으로 가치가 있거나, 시대를 앞서갔던 작품이 아닌 선율이 아름다운 작품이다.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 그리고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간주곡’, 국내에는 ‘G선상의 아리아’로 알려진 바흐의 , 그리고 보로딘의 <현악 4중주 2번>의 2악장 ‘녹턴’ 같은 작품이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의 2악장,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의 2악장, 그리고 쇼팽의 <녹턴 20번>은 피아노를 위한 작품이지만 그 선율로 이미 독자적인 인기를 얻는 작품들이다. 


첼로 소리의 아름다움은 다른 악기를 대체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았다. 사람들이 첼로가 인간의 목소리를 가장 닮은 악기라고들 말하기에 이 말을 검증이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인지는 몰라도 이 앨범에는 성악곡 또한 수록되었습니다.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에 수록된 아리아 ‘울게 하소서’와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네순 도르마’는 첼로 소리가 인간의 목소리를 다른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