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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So Hyun Park) - All About Romance

바이올리니스트 & 비올리스트 박소현이 연주하는 세상의 모든 로망스 연주곡집

< So Hyun Joey Park >

All About Romance


모차르트, 베토벤, 쇼스타코비치, 시벨리우스, 캄파뇰리, 요아힘, 비에냐프스키, 스벤슨, 부루흐, 리스트

거장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의 기억들

세상의 모든 로망스 !!!


All about Romance

사랑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가곡이나 기악 작품을 뜻하는 단어인 ‘로망스 (Romance)’, ‘All about Romance’는 클래식 음악 속 수많은 로망스 작품 중 9곡을 엄선하여 바이올린과 비올라로 연주한 앨범입니다.


1. B. Campagnoli – Romance for Violin & Piano in A Major (arr. for Viola & Piano) [캄파뇰리 - 로망스 A 장조]

18세기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캄파뇰리는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스타일을 유럽 전역에 전파하기 위하여 연주 여행을 떠났으며, 수많은 바이올린 작품들을 작곡하였습니다.

1897년에 초판이 출판된 캄파뇰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는 마치 따뜻한 봄날의 이탈리아의 정경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첼로나 비올라로도 많이 연주되는 작품입니다.


2. D. Shostakovich – Romance for Viola & Piano from ‘Gadfly’ Suite [쇼스타코비치 – 갯플라이 (등애) 모음곡 중 ‘로망스’]

클래식 작곡가였으나 영화 음악 작곡가로도 유명세를 펼쳤던 러시아의 작곡가 쇼스타코비치가 1955년, 러시아 영화 ‘갯플라이’의 영화 음악으로 쓰기 위하여 작곡한 로망스는 쇼스타코비치의 가장 유명한 영화 음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소비에트 연방의 체제에 굴복할 수 없었던 자신의 간절함과 19세기 함스부르크 왕가의 지배에 저항하는 이탈리아 주인공을 동일시 하고 있었던 쇼스타코비치의 내면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3. J. Joachim – Romance for Violin & Piano in B flat Major, Op.2, No.1 [요아힘 - 로망스 B플랫 장조 작품번호 2 중 1번]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명이었던 헝가리 출신의 유대인 바이올리니스트 요아힘이 1850년경 작곡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모음곡 중 첫번째 곡이 이 로망스입니다.

1903년에 요아힘이 작곡한 ‘로망스 C장조 작품번호 20번’에 비하여 많이 연주되지는 않는 작품이지만 밝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4. H. Wieniawski – Romance from Violin Concerto No.2 in d minor, Op.22 [비에냐프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2번 d단조 작품번호 22번 중 2악장 로망스]

쇼팽과 함께 폴란드의 국민 작곡가 비에냐프스키가 1856년에서 1862년 사이에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은 비에냐프스키의 대표작품 중 하나입니다.

낭만 시대 최고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 협주곡은 비에냐프스키가 직접 초연하였으며, 그 중 2악장은 비에냐프스키가 ‘로망스’란 부제를 붙인 격동적이면서도 매우 서정적인 작품입니다.


5. J. Sibelius – Romance for Violin & Piano in F Major, Op.78 No.2 [시벨리우스 - 로망스 F장조 작품번호 78번 중 2번]

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가 1914년에 작곡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4개의 소품 중 2번째 곡인 로망스는 무대공포증으로 인하여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접어야 하였던 시벨리우스의 노스탤지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밝은 기운의 곡입니다.


6. L. v. Beethoven – Romance for Violin & Orchestra No.1 in G Major, Op.40 [베토벤 - 로망스 1번 G장조 작품번호 40번]

귓병이 악화되고, 실연의 아픔으로 고통받고 있던 베토벤이 1801년에서 1803년 사이에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이 로망스는 베토벤이 쓴 2개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중 첫번째 작품입니다.

2번에 비하여 고요하고 잔잔한 분위기의 이 곡은 음악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병을 이겨내려던 베토벤의 희망을 보여주는 매우 아름다운 곡입니다.


7. J. Svendsen – Romance for Violin & Orchestra in G Major, Op.26 (arr. for Viola & Piano) [스벤슨 - 로망스 G장조 작품번호 26]

노르웨이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요한 스벤슨은 1881년 노르웨이에 최초로 전차를 들여온 엔지니어 ‘할보 헤이어달 (Halvor Heyerdahl)’에게 헌정한 곡입니다.

스벤슨의 로망스는 북유럽의 우아하고도 절제미를 지닌 성향을 보여주는 로망스입니다.


8. M. Bruch – Romance for Viola & Orchestra in F Major, Op.65

[브루흐 - 로망스 F장조 작품번호 65]

독일의 작곡가 막스 브루흐는 바이올린을 위한 로망스와 비올라를 위한 로망스를 작곡하였습니다. 그 중 그가 1911년, 73세의 나이에 작곡한 비올라를 위한 로망스 F장조는 비올라의 낭만적인 음색이 매우 잘 표현된 작품입니다.

그윽한 음색과 섬세한 긴장감이 돋보이는 이 로망스는 현재까지 비올라를 위한 소품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9. F. Liszt – Romance Oubliée for Violin & Piano in e minor, S. 527 [리스트 - 잊혀진 로망스]

 ‘피아노의 파가니니’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헝가리 출신의 음악가 리스트가 1880년에 작곡한 유일한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인 ‘잊혀진 로망스’는 1881년 출판될 때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하여 편곡된 곡입니다.

현재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두 악기 모두로 연주되고 있는 격정적인 작품입니다.


* 보너스 트랙 : W. A. Mozart – Romance from ‘Eine kleine Nachtmusik’ [모차르트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중 2악장 로망스]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의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는 ‘밤의 세레나데’란 뜻이며 원래는 현악 사중주를 위하여 작곡된 곡입니다.

1787년 작곡된 이 작품은 현악 오케스트라, 관악 합주, 피아노 독주나 포핸즈 등 다양하게 편곡되어 사랑받고 있으며, 4악장 중 2악장은 단순한 듯 우아하고 명쾌한 로망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