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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Eun Shik Park) - 쇼팽녹턴전집 (The Nocturnes) (2CD)

박은식이 담아내는 쇼팽 피아니즘의 정수!

박은식 [쇼팽녹턴전집]


쇼팽의 녹턴은 리듬, 형식, 민족적 요소 등 음악 외적 아이디어의 개입이 최소화 되어 피아노의 음색과 음악적 내용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쇼팽 피아노 음악의 진수이다.

또한 쇼팽은 그의 커리어를 시작하면서부터 세상을 뜨기 전까지 일생에 걸쳐 녹턴을 남겼는데, 이는 그의 기쁨, 설렘, 사랑, 아픔, 위로 등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한 편의 일기와도 같다. 

피아니스트 박은식은 쇼팽이 남긴 녹턴 20곡 모두를 연주하고 출판 순서대로 2장의 CD에 담았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 위대한 작곡가의 인생과 피아노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메시지에 대해 조명한다.


피아니스트 박은식

“full of fascinating and exciting

moments”- international piano magazine

“모든 것을 잠재우며 몰입시키는 집중력” - 더 피아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엑스’로부터 “주도면밀한 테크닉과 마술적인 색채를 표현해내는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은 피아니스트 박은식은, 국내외 현지 평론가와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수많은 연주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다.

박은식은 Simone Belsky 국제 콩쿠르, Santa Fe 국제 콩쿠르, Bari 국제 콩쿠르, 중앙 콩쿠르, KBS 신인 음악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로 우승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 박은식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 중 도미하여 인디애나 음대에서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메나헴 프레슬러 교수의 assistant로 오랜 기간 노거장의 피아니즘을 전수받았다.

이후 인디애나 음대에서 석사와 Artist Diploma를 마치고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