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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go] : The New Album of Jin Hae-Sung

정통 트로트계의 강자 진해성이 새로운 앨범으로 1년여만에 돌아왔다.

이제 서른이 된 진해성은 ‘조금 더 성숙하고 무르익은 모습으로 진심을 담은 앨범을 만들었다.’ 고 이 앨범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가지마라’는 작사가 ’배진주’와 작곡가 ’전홍민의’ 작품으로 무심한 세월을 잡지 못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며 욕심 없고 후회 없는 삶이야 말로 행복한 인생임을 노래하는 곡이다. 서글픈 대금과 해금의 앙상블로 시작된 전주는 시작부터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고 진해성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진해성을 위한 맞춤 곡이다.

‘와그랍니까’는 경상도 사투리가 재미있게 들리는 진해성의 첫 자작곡으로 사투리로 표현한 헤어지는 연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 깊은 곡이다. 

1년여만에 발매된 신곡 ‘가지마라’는 진해성만의 시원한 가창력과 애절한 목소리로 청춘을 노래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