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 입담과 유머 감각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는 만년 왕자 김장훈이 7집 앨범 [Natural]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Natural]에서 김장훈은 한결 성숙하고 깊이있는 음색을 선보이며, 특히 타이틀인 황세준 작곡의 발라드곡 '미안해'에서는 Toy의 유희열과 함께 작사를 하고 직접 앨범에 넣을 이야기를 적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평소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는 유희열의 곡 '넌'을 비롯하여, 시인과 촌장의 '얼음 무지개', 들국화의 '너의 작은 두 손엔', 윤수일의 '아름다워'를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