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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에디션 LP+펼침 양장(게이트 폴드 팁온 슬리브)자켓+4p 컬러 인서트
정미조 - 37년 (180g 1LP 화이트) 재발매 리패키지 한정반






* 스페셜 에디션(화이트 디스크) 300장 한정반

* 12인치 180g 중량반 

* 펼침 양장(게이트 폴드 팁온 슬리브) 자켓

* 4페이지 컬러 인서트

* 체코 제작 완제품 



정미조 ‘37년’ 스페셜 에디션 [화이트 디스크 300장 한정반]


화제의 명반 정미조 ‘37년’ LP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블랙 아트웍과 화이트 바이닐의 극명한 대비가 주는 강렬한 미감

앨범 디자이너의 제안… 1년만에 찾아온 ‘스페셜 에디션’


작년 LP 시장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정미조 ‘37년’의 스페셜 에디션(화이트 컬러 바이닐)이 300장 한정반으로 출시된다. 정미조의 역사적 컴백 앨범 ‘37년’ LP는 작년 출시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금세 품절되며, LP 애호가들의 집중적 수집 타깃이 됐다. 최고급 사양인 ‘게이트 폴드 팁온 슬리브(펼침 양장)’ 자켓과 4페이지 컬러 인서트에 감각적 아트웍, 그리고 최상급 음질까지 선보이며 많은 LP 매니아들의 절찬을 받았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 역시 똑같은 최고급 사양이다. 화이트 LP는 작년에 앨범 디자이너의 제안에 따라 블랙 LP와 동시 출시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제작 일정상의 문제로 무산돼 아쉬움이 컸었다. ‘37년’ LP의 자켓과 인서트, 이너 슬리브 전체가 감각적 블랙으로 디자인된 터라, 화이트 바이닐은 이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블랙 LP와는 다른 미적 감흥과 청취의 즐거움을 줄 것이다. 인쇄, 커팅, 프레싱 역시 블랙 LP와 마찬가지로 체코에서 진행했다.

2016년 CD와 음원으로 먼저 발표된 컴백 앨범 ‘37년’은 인생의 깊이를 보여주는 정미조의 기품 넘치는 목소리와, 빼어난 음악적 완성도로 음악 팬들 사이에서 명반으로 회자되어왔다. 일반적 가요와는 달리 월드뮤직과 재즈 어법을 적극 수용해 정미조의 음악적 도전과 변화를 보여줬다. 

장르도 발라드에서부터 탱고, 보사노바, 볼레로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다. 젊은 평론가들은 “청취의 환희” “세월이 만들어 낸 목소리” “유례없이 완성도 높은 복귀 음반” 등의 절찬을 쏟아내며 노가객의 컴백을 환영했다. 특히 음악평론가 강헌은 “기성 세대가 잃어버린 품격의 꿈을 보여준 앨범”이라고 평했으며, 새로 편곡해 수록한 ‘개여울’은 “인간의 시간에 대해 숙고하게 만드는 걸작 리메이크”라며 격찬했다. 

이 앨범은 한국 재즈계를 이끌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손성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독보적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를 비롯해 이희경(비브라폰), 정수욱(기타), 박윤우(기타), 김은영(피아노), 남메아리(키보드), 이순용(베이스), 서수진(드럼), 김정균(퍼커션) 등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해 앨범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