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풍의 강한 비트와 춤이 생각나는 샤크라의 새로운 변신..
각종 댄스 경연대회를 석권한 춤실력에 파워풀한 보컬을 갖추고 있는 새멤버 보나로 인해 노래도 새롭게 바뀌었는데, 1,2집을 내면서 음악, 패션, 춤을 한번에 유행시킨 샤크라가 3집에서 선택한 장르는 슬픈 발라드이다.
중간 박자의 발라드 '돌아와'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권상우가 나레이션을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애절한 현 선율을 넣어준 곡으로 24인조 오케스트라 세션도 웅장한 곡이다.
'돌아와'와 함께 '다'란 곡도 타이틀로 투타이틀 체제로 활동을 펼치는데, '다'는 그동안 샤크라가 선보인 독특한 스타일의 노래를 모아놓은듯한 인도풍의 댄스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