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 오원 (올리비에, 양성원, 엠마뉴엘) - 차이콥스키, 쇼스타코비치, 바인베르크 피아노 트리오
|
개인과 민족의 역사적 비극을 애도하다
*트리오 오원 결성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차이콥스키, 쇼스타코비치, 바인베르크 피아노 트리오]
첼리스트 양성원을 주축으로 파리음악원 출신 음악가들이 결성한 트리오 오원(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아 샤를리에,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엠마뉘엘 슈트로세)이
결성 10주년을 기념하는 [차이콥스키, 쇼스타코비치, 바인베르크 피아노 트리오] 앨범을 발매한다.
사랑하는 친구이자 동료였던 니콜라이 루빈슈타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작곡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트리오와 친구의 죽음,
유대인 대학살의 비극 등을 애도한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2번 그리고 나치와 스탈린으로 인해 비극적인 운명을 살았던 바인베르크의 피아노 트리오곡들이 수록되었다.
특별히 이번 앨범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러시아 문학과 음악교수이자 인문학 연구센터장인 필립 블록 교수와의 대담이 DVD로 담겨서 보는 즐거움도 더하고 있다.
11월 공연일정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15일),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1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18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22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