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Merkelo (폴 머클로) - The Enlightened Trum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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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hestre symphonique de Montréal의 트럼펫 수석 단원!
PAUL MERKELO
[The Enlightened Trumpet]
'새로운 모리스 앙드레(Maurice André)'
-호주 방송 협회(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
'화려한 솔리스트... 그의 악기의 가장 인상적인 대가’
-몬트리올 가제트(Montreal Gazette)
‘한계를 모르는 연주자’
-독일 슈피겔 온라인(Der Spiegel online)
‘특별하고 아름다운 재능’
-그라모폰(Gramophone)
Paul Merkelo (폴 머클로)는 1995년부터 Orchestre symphonique de Montréal의 트럼펫 수석 단원으로 남아메리카 투어, 뉴욕의 링컨 센터에서 OSM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솔로 앨범을 녹음하기 위해 초대된 첫 번째 오케스트라 단원이다. (프랑스 트럼펫 협주곡 - 나가노 켄트).
1999년에는 상하이 몬트리올 파크(Montreal Park)의 출범으로 주중 캐나다 음악대사로 임명되었고, 전국 방송에서는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솔리스트로 활동하였다. 1998년 뉴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마이클 틸슨 토마스와 함께 링컨 센터에서 뉴욕 데뷔를 했다. 레너드 번스타인, 샤를 뒤투아트, 로린 마젤, 게오르그 솔티 경, 주빈 메타, 발레리 게르기예프 등 지휘자들과 함께 활동했으며, 피츠버그 교향악단과 뉴욕 필하모닉에서 객원 수석 트럼펫으로 초청받았다. 또한, 솔로 연주자로서 영국 체임버 오케스트라,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삿포로 교향악단,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 이스트먼 윈드 앙상블 등 전 세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지휘자 Marios Papadopoulos, 옥스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이번 앨범에 수록된 모든 음악은 개화기(긴 18세기로 알려진 약 1688년 – 1815년 경)에 작곡된 작품들이다. 그 동안 음악적 스타일은 비발디의 전형으로 묘사된 우아한 형식에서 베토벤의 열정적인 격동으로 변모했다.
텔레만의 장엄한 D장조 협주곡은 바로크 트럼펫 작곡의 정점을 나타내며, 4악장 형식은 대담한 도입부 아리아와 2개의 화려한 기교를 추가로 보여 준다. 약 40년 후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2개 악장으로 된 D장조 작품은 빠르게 사라져가는 바로크 시대의 영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새로운 고전 시대 의 진보적인 협주곡 스타일을 수용하였다.
그로부터 약 30년 후, 안톤 바이딩거에 의해 고안된 새로운 형태의 트럼펫은 하이든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그의 협주곡 ‘Concerto in Eb’은 트럼펫의 이전 시대의 기법들을 버리지 않고도 새로운 고전적 스타일의 요구에 부응했다. 하이든의 작품 ‘Concerto in E’는 19세기 초 훔멜의 협주곡에 의해 통합되었는데, 이 작품은 고전적인 협주곡에 기대되는 모든 자질들-영웅적인 스타일, 부드러운 서정성, 구속받지 않는 기교 등-을 훌륭하게 담아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