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avo Järvi & Deutsche Kammerphilharmonie Bremen (파보 예르비 & 도이치캄머필하모닉) - Brahms: Symphonies No. 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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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현존하는 최고 지휘자 파보 예르비 (Paavo Järvi)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Deutsche Kammerphilharmonie Bremen)
‘정수’에 도전하다!!! [Brahms: Symphonies No.3 & No.4]
브람스의 원숙한 작곡 능력을 보여주는 교향곡 3번
‘Classic fm’ 이 지정한 역대 10대 교향곡이자 브람스 생애의 마지막 교향곡교향곡 4번
19세기 세계 최고의 작곡가 브람스의 교향곡 3번 & 4번
브람스의 네 개의 교향곡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대 오케스트라의 중요한 레퍼토리다.
오케스트라의 기초로 여겨지는 레퍼토리가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으로 대표되는 18세기 무렵의 교향곡이라고 한다면, 브람스의 교향곡들은 그 기초를 토대로 쌓아 올리는 뼈대 또는 기둥의 역할을 한다.
규모 면에서 크게 확장되는 19, 20세기 관현악 작품들을 소화하기에 앞서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필수적인 레퍼토리이다.
‘영웅’의 인간적인 면모, 교향곡 3번
교향곡 3번 3악장은 1961년, 소설가 프랑수아즈 사강 (Françoise Sagan)의 소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Aimez-vous Brahms?)를 원작으로 한 동명 영화에 삽입된 이후 브람스를 대표하는 대중적인 음악으로 떠올랐다.
교향곡 3번은 1883년 12월 2일 초연 이후 ‘영웅’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강렬하고 진취적인 곡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곡의 길이는 그가 남긴 네 개의 교향곡 중 가장 짧지만 탄탄한 구조와 깊은 감정의 표현은 1, 2번 교향곡과 비교해 더욱 완숙해 졌다.
발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다, 교향곡 4번
브람스 생애의 마지막 교향곡이었던 교향곡 4번은 ‘과거로의 회귀’ 로 표현할 수 있다. 그의 원숙한 작곡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임과 동시에, 과거의 가치를 중시하는 브람스의 성향 또한 극대화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