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음반으로 반품이 불가합니다.**
|
영화 악녀 OST [영국 수입반] [2LP] (370g)
|
**수입음반으로 반품이 불가합니다.**
김옥빈, 신하균, 김서형 주연의 '악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2017년,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작, 정병길 감독 영화 '악녀'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 그녀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10년만 일해주면 넌 자유야. 하지만 가짜처럼 보이는 순간, 그땐 우리가 널 제거한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하는데... "보여줄게,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액션씬마다 등장하는 국악기의 리듬과 오케스트라의 선율은 신선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꽹가리, 북, 바라등의 국악을 활용한 오리엔탈한 분위기의 오케스트라 협주, 아날로그 베이스의 마치 심장 소리같은 리듬은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한국 액션에 임팩트와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병길 감독의 강렬하고 세련된 액션에 동서양 선법의 절묘한 조화로 영화에 박진감과 색깔을 더한다.
항상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구자완 음악감독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