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a Premal(데바 프레말) - sings the Moola Mantra(물라 만트라 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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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지난 211년부터 페스티벌 참여 아티스트와 함께 공식 옴니버스 앨범 ‘SUM[숨∞]’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생명에 숨결을 불어넣듯이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소중한 가치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진 ‘숨’의 이름처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자”라는
그린플러그드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218년까지 약 7여 팀의 아티스트가 그린플러그드 ‘SUM[숨∞]’과 함께해 주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앤서니 라빈스, 명배우 휴 잭맨 등이 체험하면서 널리 알려진 21세기의 새로운 명상 패러다임인 ‘원네스(Oneness)’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데바 프레말의 요가명상 명반!
전세계 <물라 만트라> 챈팅 음반들 중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요가와 명상수련, 딕샤, 마사지, 이완 등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물라 만트라’는 신에게 슬픔과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기를 기도하는 진언으로 무의식 세계에 억눌린 공포와 갈등을 없애고 마음의 감옥에서 해방시켜 주는 ‘원네스 명상’과 일맥상통한다.
‘원네스’는 우리 내면의 의식의 하나됨이란 말로 인도의 명상학교
음반에서 데바 프레말이 우리들에게 50여분의 명상의 시간을 선사한다. 데바 프레말이 챈팅하면 신들이 듣고, 마음이 열리며, 정신이 내려와 앉는다.
만트라와 신성한 음악이 주는 더 없는 행복을 즐기고 함께 나누도록 초대한다. 이 만트라를 챈팅하면, 영혼의 깊이와 내면에 임재하고 있는 신성을 체험하는데 도움을 주며,
깊고 오래 계속되고 있는 모든 고통과 슬픔을 뿌리뽑아 불태워 없애준다고 한다. 데바 프레말의 능력의 한계를 넓혀주고, 정상에 도달하게 해준 예술가로서의 초상화와 같은 앨범이다.
데바 프레말의 천상의 목소리와 구음이 에스라즈, 시타르, 반수리, 도타르, 그랜드 피아노, 타블라 등 인도 전통악기와 첼로, 현악사중주 연주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풍성한 연주가 빛어내는 랜드스케이프가 신성한 강물처럼 굽이쳐 흐른다. 데바 프레말의 골든 보이스가 곡의 흐름을 리딩하면서 마침내 침묵의 바다로 흘러 들며, 최면을 걸 듯 부드럽게 다가와 우리들의 영성을 일깨운다.
앨범의 오프닝 곡 “Moola Mantra: Invocation(물라 만트라: 기도문)”은 인도음악의 음악적 특성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탄푸라 악기의 지속음인 드론(drone)을 바탕으로
애잔하면서도 영롱한 음색의 에스라즈 연주로 시작되며, 데바 프레말의 다소 느린 템포의 챈팅이 이어진다. 드론의 흐름을 바탕으로 음악이 전개되는데,
드론은 철저히 정해진 조성을 일탈하는 일이 없도록 하나의 음악적 파장을 집요하게 제시하는 기준점 역할을 한다. 인도음악에는 조바꿈이 없기 때문에
드론은 고정되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으뜸음 역할을 한다. 자연의 에너지와 조율된 파장으로 듣는 이들을 몰입시키고 황홀경으로 몰아넣는 역할을 한다.
인도의 음악이 치유음악으로 효과가 있는 것은 드론의 역할이 크다.
2번째곡 “Moola Mantra, Part 2(물라 만트라, 파트2)”는 고요하면서도 명상적인 선율의 반수리 연주로 인트로가 시작되는데, 타악기 반주가 이어지며 좀 더 빠른 템포의 데바 프레말의 챈팅이 흐른다.
3번곡 “Moola Mantra, Part 2(물라 만트라, 파트2)”는 데바 프레말의 구음(口音)으로 시작된다. 이는 데바 프레말의 천상의 목소리와 묘한 조화를 이루면서도 신비롭고 영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4번곡 “Moola Mantra, Part 3(물라 만트라, 파트3)”는 솔로 기타 연주와 함께 타악기 반주로 인트로가 시작되며, 이어서 보다 빠른 템포로 데바 프레말의 챈팅이 이어지다가 구음으로 아웃트로 된다.
마지막 곡 “Moola Mantra: Incantation(물라 만트라: 주문)”는 3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곡이다.
다른 악기소리들은 전부 배제된 채 낮은 드론 소리만을 배경으로 느린 템포의 데바 프레말의 챈팅이 지속적으로 흐르며 앨범의 대미를 장식한다.
‘물라 만트라’가 여러 뮤지션들에 의해 다양한 버전으로 불려졌으나, 전세계 요가명상계에서 데바 프레말의 음성으로 듣는 물라 만트라가 가장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장엄한 만트라를 챈팅하거나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그 Whenever you chant the Moolamantra even without knowing the meaning of it, that itself carries power.의미를 알지 못해도 챈팅하면 그 자체로 가피와 힘을 얻을 수 있다. But when you know the meaning and chant with that feeling in your heart then the energy would flow million times more powerful.그러나 그 의미를 알고 마음에 새기면 에너지가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주요 앨범 리뷰>
“반복 청취다가 보면 물라 만트라가 나에게 영적 자양분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 음반을 강추한다.” - Steve Ryals, Ezine
“데바 프레말의 청아한 목소리로 듣는 ‘물라 만트라’는 각별하다. 최면을 걸 듯 부드럽게 다가오는 소리가 영성을 일깨운다.” - 김 진 묵(음악평론가 / 명상음악가)
219년 ‘SUM[숨∞]’은 숨의 의미를 더욱 확대 발전시킬 수 있는 형태로 전개됩니다.
참여 아티스트들이 환경을 주제로 작사, 작곡하던 기존의 옴니버스 앨범 형태를 넘어 메인 프로듀서 YB와 다수의 참여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메인 타이틀곡을 제작하여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파급력 있게 그 의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비록 한 장의 앨범이지만, 작은 새싹이 나무가 되듯 ‘SUM[숨∞]’을 통해 점점 무뎌지는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또 그 가치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널리 퍼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으로 이어져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주시기를 희망합니다.
1. 말 없는 축제
작곡 – 윤도현
작사 – 윤도현
편곡 – YB
Vocal – 윤도현, 김경희, 김내현, 김태현, 박윤식, 박태희, 배인혁, 연제홍, 은지, 프롬, 하현우, 함병선
Bass – 박태희
Guitar – 허준, Scott Hellowell
Drum – 김진원
Synthesizer – 윤도현
Mixed by – Tone Studio
Produced by – 윤도현, 허준
2. Polar Bear
작곡 – 김경희
작사 – 김경희
편곡 – 에이프릴 세컨드
Vocal – 김경희
Bass – 문우건
Guitar – 문대광
Mixed by – Black key studio
3. My Ocean
작곡 – 입술을 깨물다
작사 – 연제홍
편곡 – 입술을 깨물다
Vocal – 연제홍
Bass – 문현호
Guitar – 최기선
Synth - 로랑
Mixed by – Titan Studio
4. 비처럼 음악처럼을 들으며
작곡 – 이기용
작사 – 이기용
편곡 – 허클베리핀
Vocal – 이소영
Guitar – 성장규, 이기영
Bass - 이소영
Drum – 성장규
Mixed by – 토마토 스튜디오
5. Minimal(Feat. 전소현)
작곡 – 피터팬 컴플렉스
작사 – 피터팬 컴플렉스, 이은진
편곡 – 피터팬 컴플렉스
Vocal – 전지한, 전소현
Guitar – 이치원, 김인근
Drum – 김경인
Mixed by – 피터팬 컴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