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느 페이루 (Madeleine Peyroux) - An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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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느 페이루
세상에 전하는 음악을 통한 위로와 희망 [Anthem]
빌리 홀리데이를 연상케하는 복고적인 목소리로 새로운 음악을 들려준 마들렌느 페이루. 기존 스타일에 컨트리, 블루스, 펑키 사운드를 가미하며 새로움을 추구해 온 그녀의 여덟 번째 정규앨범 [Anthem].
꿈과 희망을 담보하지 못하는 내일에 대한 불안, 실망을 표현한 "Down On Me", "The Brand New Deal", "The Ghost Of Tomorrow"과, 잃어버린 어린 시절, 자아에 대한 상실감을 담은 "On My Own" 을 통해 세상에 대한 시선을 반영했다.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것이 자신의 역할임을 알리듯 아련하고 포근한 목소리로 재즈와 포크 그리고 프랑스 샹송을 가로지르며 노래했다.
‘모든 것에는 균열이 있고, 그 사이로 빛은 들어오게 되어 있다'고 속삭이듯 노래한 우상 레너드 코헨의 "Anthem" 등,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We Might As Well Dance" 등 현재의 위안과 내일의 희망을 노래한 12트랙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