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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국민 트로트 여왕 장윤정, 모든 장르를 담아낸 종합 선물과도 같은 정규 8집 전격 발매!

정규 8집 앨범 ‘préparation(쁘레빠라씨용)’은 무용수가 회전이나 점프를 하기 전에 준비하는 예비 동작을 뜻한다. 트로트의 여왕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담은 정규 8집으로 화려하게 도약한다. 

무엇보다 8집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장르의 확장성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트로트의 또 다른 레볼루션’이기 때문이다. 

장윤정은 세계적 음악 트렌드인 EDM 장르 중 뭄바톤(Moombahton)과 트로피컬(Tropical)을 트로트와 크로스 오버한 대담한 시도로 트로트계의 새로운 활력과 개혁을 주도하고 있다.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프롤로그 개념의 트로트 ‘목포행 완행열차’는 전통 트로트로 시작했다 발라드로 마무리되는 독특한 곡 전개의 오리엔탈 발라드이다. 

‘세월아’는 장윤정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는 정통 트로트곡이며, 락 발라드 ‘사랑 참’은 사랑을 잃는 것도 지키는 것도 어렵다고 독백처럼 외치는 슬픈 사랑의 자화상과도 같은 곡으로 장윤정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한다. 

이렇듯 앨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를 보여준 ‘préparation’은 앨범 타이틀을 ‘가요 반세기’라 불러도 될 정도로 가요의 시대적 변천사는 물론 트렌디한 음악 장르까지 모두 엿볼 수 있는 인상 깊은 앨범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