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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처 콘서트 (Lecture Concert)’의 아이콘, 스타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2집 앨범

베토벤 &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연주가, 해설가, 방송인으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재혁!

‘15~’16 스트라디움 <조재혁의 음악상자>, 수원SK 아트리움 <조재혁의 아침클래식> 등 연중기획 시리즈 진행 & 2017년부터 2년 간 서울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호스트로 맹활약!

연간 60회에 이르는 콘서트와 더불어 클래식 해설과 강의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재혁.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의 통역사,” 조재혁이 2집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특별히 유럽과 미국에서 신예 지휘자로 촉망받는, 전 서울시향의 팀파니 수석 출신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송과 음반 및 앨범 녹음으로 정평이 나있는 국립 스코틀랜드 왕립교향악단의 반주로 글래스고우에서 특별한 녹음을 진행하여 탄생한 앨범이다. 

특별히 이번 앨범은 세계적인 레코딩 프로듀서인 마이클 파인과 톤마이스터 최진이 협력하여 만든 앨범이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이번 앨범은 베토벤과 리스트의 첫 번째 콘체르토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조재혁의 감성적이고 정평한 베토벤의 표현과 오래 전부터 조재혁을 알려왔던 폭풍우 치는 웅장한 스케일의 콘체르토들을 한 앨범에서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조재혁은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 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을 받으며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연 중 60회 이상 무대로 오르는, 국내 음악가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중 하나이다.  

조재혁은 만 5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서울예고를 입학 후 1학년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뉴욕 맨해튼 음대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스쿨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하는 동안 솔로몬 미코프스키, 허버트 스테신, 제롬 로웬탈을 사사하였고 이어 맨해튼 음대에서 니나 스베틀라노바를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를 비롯 모나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즈 국제콩쿠르, 이탈리아 레이크꼬모 국제콩쿠르, 스페인 페롤 국제콩쿠르, 미국 뉴올리언스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명 콩쿠르 입상 경력이 있는 조재혁은 1993년 뉴욕의 프로피아노 영아티스트 오디션 우승을 계기로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 홀에서 뉴욕 데뷔를 한 이후 북미와 유럽에서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쳐 왔다. 

국내에서도 독주회와 실내악, 오케스트라 협연, 렉쳐 시리즈 등 다양한 연주활동 외에 타 예술분야와의 결합에도 관심을 가져 국립발레단,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과 융합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청중과의 소통에도 정평이 나 있어 해설과 진행, 그리고 방송으로도 활동의 폭을 넓혀나가는 조재혁은 2011년부터 6년간 KBS 클래식 FM의 프로그램 <장일범의 가정음악>의 수요일 코너 <위드피아노>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여 

음악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 설명하며 연주하는 ’라이브 렉처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다. 2015-2016년 스트라디움의 <조재혁의 음악상자>와 수원 SK 아트리움의 <조재혁의 아침클래식>에서 기획, 연주와 진행을 맡았고, 

2017년부터 2년간 예술의전당 간판 음악회 시리즈인 <11시 콘서트>의 호스트를 맡아 연주와 해설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