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정치용 - 브람스 교향곡 1번, 최성환 아리랑 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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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평화의 시대를 노래하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정치용 지휘
[브람스 교향곡 1번, 최성환 아리랑 환상곡]
예술감독 지휘자 정치용과 함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첫 음반 프로젝트 [브람스 교향곡 1번, 최성환 아리랑 환상곡] 앨범이 21일(월) 발매한다.
베토벤에 대한 음악적 무게감으로 인해 약 20년간 고뇌하며 작곡한 브람스의 교향곡 1번과 2008년 로린 마젤 & 뉴욕 필하모닉 평양공연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대중적 지명도를 얻은북한 작곡가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이 이번 앨범에 포함되었다.
한국적 특색을 살리면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발매한 [브루크너 9개의 교향곡] 앨범이 그 해 미국에서 올해의 브루크너 음반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치용은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품격 높은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