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지 (Eunsie Hong) - The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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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하고 감미로운 음색, 소프라노 홍은지 정식 메이저 데뷔 음반 The First
제8회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쿠르 대상
제4회 국민일보 한세대 콩쿠르 성악부문 1위
프라임 오케스트라, 창원 KBS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주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청아하고 감미로운 음색의 소프라노 홍은지는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우등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났다.
그 곳에서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di Musica “G.Verdi” di Milano)에서 실기만점으로 졸업한 후
밀라노 시립음악원(Accademia internazionale della Musica ‘Scuole Civiche Milano’)을 졸업하고 로마 아레나 아카데미에서 Canto 과정을 수료하였다.
일찍이 제8회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제4회 국민일보 한세대 콩쿨 성악부문 1위 등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프라임 오케스트라, 창원 KBS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주립심포니 오케스트라, 키예프 방송 교향악단과의 협연과 Euro Music Festival Leipzig “Young Artist Concert”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서울대학 재학 중 ‘Hong Eunsie’s 1st Album’ (반주: Prof. Giuseppe Sabatini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교수)을 제작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였다.
오페라 ‘La Traviata(춘희)’와 ‘L’Elisir d’Amore(사랑의 묘약)’ 등에서 주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애절한 연기와 매력적인 목소리를 바탕으로 그녀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홍은지.
그녀는 이탈리아에서 비발디의 ‘Magnificat’와 ‘Gloria’ 솔리스트 연주, ‘Songs for Menotti’, ‘Vienna l’eterna’ 가곡과
오라토리오 연주 등 다양한 연주회와 Giacomo Aragall, Bruna Baglioni, Antonino Tagliareni의 마스터 클래스 등을 통해 더욱 성숙한 전문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체임버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영산아트홀 등 유수의 홀에서 신년음악회, 가족을 위한 해설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코레일 오케스트라 가을맞이 음악회, 한국반주협회 정기연주회, 음악의 집 기획 독창회, 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 송년음악회 등 다수의 음악회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에 그녀는 비엔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그레이트 홀, 자그레브 음악 교육원 등 유수의 공연장에서 솔로이스트로서 모차르트 레퀴엠 레퍼토리의 콘서트 투어를 가졌다.
또한 네덜란드의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로테르담과 함께 협연하며 스트라우스와 구노의 아리아를 불렀다. 또한 홍은지는 현대 한국 오페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고집불통 옹(Stubborn Ong)’과 ‘여우뎐(Tales of Fox)’ 등에서 청중과 비평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현재는 선화예술학교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