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g 고음질 블루컬러 바이닐(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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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 7th BEST (LP) (한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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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 어쿠스틱 반추(反芻)의 미학. <부활 7th BEST> 사상 첫 고음질 180g 블루컬러 한정판 바이닐(LP) 출시 !
지난 2000년 12월, '부활 탄생 15주년 기념' 부활 7집 COLOR 가 발매 되었다.
아기천사, 신조음계 출신의 이성욱이 새로운 보컬리스트로 영입됐으며, 김태원을 제외하고 2집을 시작해 가장 오랫동안 부활에 몸담았던 베이시스트 정준교가 팀에서 탈퇴,
1974년생의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또한 1978년생의 젊은 드러머 김관진이 새로 영입됐으며, 키보디스트로는 연세대 작곡과 출신이자 여러 앨범에서 세션 뮤지션으로 활동해온 엄수환이 함께 하게 됐다.
부활은 팀 컬러를 일신하며 7집 앨범 COLOR 를 발표한다.
부활 역대 앨범 중 최고의 앨범으로 손꼽힐 정도로 완성도 높은 앨범이었으나, 당시 기획사의 부도와 홍보 활동 등이 미진한 가운데 묻혀버린 후 이내 절판되어 비운의 명반으로 불리우는 앨범이었다.
이후 부활 팬들의 지속적인 재발매 요청에 힘입어 2011년, 마침내 재발매가 되었다. '부활 7집. 11년만에 감격의 재발매', '부활 7대 보컬 이성욱의 재조명' 등 그야말로 부활의 '부활' 이었다.
부활 7집은 2CD로 이루어져 있었다. <안녕>, <리플리히> 등 9곡의 신곡이 담긴 DISC 1, 과 그리고 1집부터 6집까지의 베스트를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담은 DISC 2로 구성되어져 있었다. 본 한정판 고음질 바이닐(LP)에는 두 번째 DISC에 담긴 베스트 10곡을 여과 없이 담아내었다.
부활 7대 보컬 이성욱과 박완규의 최전성기 시절 보이스 그리고 김태원표 락 발라드와 어쿠스틱의 조화는 실로 부활의 진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2000년 12월, 한 세기의 음악에서 새로운 한 세기의 음악 시작을 알리며 7집을 들고 왔던 부활. 그 계절, 첫 눈의 기다림처럼 우리 곁에 다가왔었던 것 처럼, 2018년 12월 한정판 고음질 180g 블루컬러 바이닐(LP)로 다시 찾아온다.
특히, 국내 최정상 Life-fragrance 브랜드 르 플랑(Le-Plein)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제작하는 바이닐마다 고유의 시그니처 향기를 담아냅니다. 바이닐(LP) 개봉 시, 고유의 시그니처향을 즐기실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