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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g 레드컬러 바이닐(LP)
바버렛츠 (The Barberettes) - 바버렛츠 소곡집 #1 한정판 (LP)





국내 유일무이한 레트로 걸그룹 '바버렛츠'를 '듣는 맛' !

그녀들의 멋스럽고 세련된 화음과 보이싱이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한정판 고음질 컬러 바이닐 전격 발매.


* 옛스러운 이미지가 사운드에 잘 녹아 있고, 이를 전혀 키치하지 않게 구사하는 놀라운 능력.

** 순수하면서 도발적이다. 고전적인 스타일의 멋스럽고 세련된 재창조.

*** 음악적인 완성도를 바탕으로 그 위에 펼쳐지는 독특한 음표들. 멜로디에 달라 붙는 가사들. 센스가 줄줄.

**** 동서양의 전통음악을 조화롭게 섞어낸 목가(牧歌)적인 멜팅 팟(Melting Pot) 하모니.


국내 유일무이한 레트로 걸그룹 '바버렛츠'를 '듣는 맛' !  

그녀들의 멋스럽고 세련된 화음과 보이싱이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한정판 고음질 컬러 바이닐 전격 발매.


가요와 인디, 재즈 씬에서 활동을 해 온 싱어송라이터 안신애를 주축으로 김은혜, 박소희 이렇게 세 명으로 구성된 이들 바버렛츠(The Barberettes)는 이미 2012년부터 60년대 걸그룹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클럽과 인디 씬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인지도를 쌓아 왔다.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이들의 음악은 김 시스터즈, 미국의 미국의 앤드류 시스터즈(The Andrews Sisters) 등 50~60년대 미국의 '이발소 하모니' 팝사운드와 옛 가요를 세 가지 색깔의 목소리로 새롭게 풀어내고 있다. 

어느 한 쪽에 치우친 복고가 아닌, 다양한 사운드와 장르를 넘나드는 복고, 그리고 이를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부동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유일무이한 '인디 걸그룹' 바버렛츠(The Barberettes)는 2012년 결성 이후 이태원과 홍대를 중심으로 한 공연 활동을 통해 화음 하나로 '50~60년대 사운드를 재현하는 시간여행 걸그룹'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다. 

마이크 하나에 옹기종기 모여 노래하던 '가시내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2014년 5월, 정규앨범 <바버렛츠 소곡집 #1>을 발매하고 그녀들을 손꼽아 기다려온 대중과 만났다.

이후 이어지고 있는 그녀들을 향한 대중의 사랑과 관심은 '전 회 매진'이라는 결과로 여실히 드러나고 있으며, 가시내들의 '살아있는 화음'에 지금까지도 대중들의 마음은 일렁거리고 있음은 물론이다.

여성 3인조에 기대하는 화음의 어울림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바버렛츠(The Barberettes), 이 사랑스러운 그녀들과의 조우는 '진짜' 레트로(Retro)를 만나는 순간이다.

'가시내들', '한 여름밤에 부는 바람', 'Mrs.Lonely' 같은 곡에서는 기본적인 당시 팝, 재즈 스타일이, 그리고 '쿠커리츄'와 '비가 오거든' 같은 뛰어난 곡에서는 스윙, 로큰롤 같은 다양한 리듬과 화성이 예쁜 화음 위로 종횡무진 한다. 

특히나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것은 대부분의 곡들이자작곡이란 점이다. 필경 단지 트렌드와 이슈의 요행만이 아닌 실력과 클래스 그 이상의 것이었다.

영민한 그녀들의 음악은 동서양 대중음악의 고전양식을 교합하여 언제 어디선가 들었음 직한 구성으로 앨범을 직조해 거부감보다는 친근함이 앞선다.

여기에는 첫 곡이자 타이틀인 <가시내들>의 리드미컬한 트로트 창법과 스윙재즈 스타일의 <쿠커리츄>, 아카펠라와 서프 뮤직 등 60년대 팝송은 물론이난영의 음영이 드리워진 <봄맞이>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져 있다. 

하지만 올디스 벗 구디스(Oldies But Goodies)에 머무르지 않고 같은 듯 다른 음악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니, 마치 파고다 공원과 카네기홀을 하나의 카테고리에서 만나는 격이다.


***** 옛스러운 이미지가 사운드에 잘 녹아 있고, 이를 전혀 키치하지 않게 구사하는 놀라운 능력.

***** 순수하면서 도발적이다. 고전적인 스타일의 멋스럽고 세련된 재창조.

***** 음악적인 완성도를 바탕으로 그 위에 펼쳐지는 독특한 음표들. 멜로디에 달라 붙는 가사들. 센스가 줄줄.

***** 동서양의 전통음악을 조화롭게 섞어낸 목가(牧歌)적인 멜팅 팟(Melting Pot) 하모니. 


바버렛츠(The Barberettes)는 '이제 더 이상 들을 노래가 없다'고 탄식하는 대중음악 수용자들과 청취자에게 작은 희망을 준다. 

무엇보다 보컬리스트 3명이 만들어내는 구수한 음색과 진한 표현력이 '듣는 맛'의 새로운 정의를 심어주고, 잊었던 아련한 그리움을 이 시대에 소환한다.

레트로 음악의 생명력만큼이나, 그녀들의 멋스럽고 세련된 화음과 보이싱이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고음질 한정판 바이닐(LP)을 만나보자.

<바버렛츠 소곡집 #1>을 필두로 바버렛츠의 독보적인 음악들을 고음질 한정판 레드 컬러 바이닐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