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영 (Hee-Young Lim) - French Cello Concer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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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성 동양인 최초 네덜란드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임명 2018년 한국인 최초 베이징 중앙음악원 교수 임용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첼리스트 임 희 영 정식 데뷔 음반 French Cello Concertos
~프랑스 첼로 협주곡~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
“뛰어난 음악성과 유려한 테크닉을 지닌 주목받아야 할 아티스트” 독일 The Badisches Zeitung
“눈부시게 빛나는 매혹적인 연주” The Strad
“깊이 있는 톤과 카리스마의 소유자” 세계적인 첼리스트 임희영
첼리스트 임희영은 2007년 미국 케네디 센터에서 정식 데뷔 독주회를 시작으로 미국 휴스턴 심포니, 독일 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예나 필하모닉, 뷔템베르그 필하모닉, 바덴바덴 필하모닉, 헝가리 부다페스트 방송교향악단,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닉,
폴란드 플록 심포니, 핀란드 쿠오피오 심포니, 파리 유네스코 초청 콘서트, 중국 닝보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 오케스트라등 주요 오케스트라와 다수의 협연 무대를 가지며 솔리스트로서의 경력을 쌓아왔고
미국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홀, 워싱턴 케네디 센터, 필립스 컬렉션 독주회, 영국 맨체스터 브릿지워터 홀 독주회, 휴스턴, 시카고, 홍콩, 파리 살 가보, 씨떼 드 라 뮤직, 샹젤리제 극장, 앵발리드, 베를린 필하모니,
스위스 베르비에, 영국 에딘버러, 독일 레인가우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장 주목할 만한 첼리스트 중 한명이다.
임희영은 일찍이 국내에서 재능있는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199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학, 같은 해 금호영재 1세대로 뽑히며 이화경향, 국민일보, 문화일보 등 국내 콩쿨을 석권했다.
촉망받는 유망주로 예원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만15세 최연소 영재 입학과 졸업 후 도미,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만장일치로 수석입학 & 만장일치 최우수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독일 바이마르 음대에서도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고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임희영은 워싱턴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시카고 베넷 첼로 콩쿠르 1등과 바하 특별상, 소란틴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루토슬라브스키 국제 콩쿠르 3위 입상,
파블로 카잘스 국제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칼 플레시 아카데미상등 미국과 유럽의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탄탄한 실력을 갖춘 첼리스트로 발돋움 하였다.
또한 현대음악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진 그녀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Peter Susser의 의뢰로 그의 첼로 무반주 모음곡을 파리에서 초연하며 큰 호평을 받았고,
통영국제음악제에서 Jakub Jankowski 의 Aspects of Return을 아시아 초연 예정 등 여러 작곡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현대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현존하는 작곡가들과 같이 작업하고 그들의 작품 연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떠오르는 차세대 마에스트로 야닉 네제 세갱 상임지휘자로부터 “특별한 음악가”라 불리며 재임 당시 4년간 공석으로 남아있던 2016년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첼로 수석에
여성 동양인 최초로 임명되어 활동해오다 2018년 한국인 최초로 베이징 중앙 음악원 교수로 부임해 후학 양성과 솔리스트로서의 활동에 주력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녀의 첫 번째 앨범, 프랑스 첼로 협주곡
임희영이 생각했던 ‘그녀에게 알맞은 첫 번째 앨범의 레퍼토리’는, 무언가 자신에게 아주 가깝다고 느껴지고 의미가 많다고 생각되는 레퍼토리, 그리고 자주 녹음되지는 않는 작품들이었다.
고심 끝에, 그녀는 프랑스로 눈을 돌렸다. 임희영은 프랑스에서 존경받는 교육자 필립 뮬러 와 다년간 공부했고, 로테르담 필하모닉과 함께 일하던 시기에도 프랑스를 고향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대개는 성장하게 되면서 초기에 배웠던 작품들이 익숙해지고, 생상스나 랄로보다는 쇼스타코비치나 프로코피예프의 협주곡 같은 대규모의 작품들에 주력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임희영의 경우에는 이 프랑스 레퍼토리를 다시 준비하며 이번 앨범에 수록된 작품들이 얼마나 위대한지, 단지 연주하기 어려운 곡이 좋은 곡이 아니라 한 음표 안에 문화의 정신, 역사, 언어가 얼마나 잘 담겨 있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감하게 되었다.
임희영과 작품들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면서 그녀가 자기 자신의 상상력을 작곡가의 해석과 융합시킬 해석상의 자유를 갖고 있음이 더없이 뚜렷해졌다.
그녀는 테크닉적인, 또는 현실적인 견해들에 대해서 얘기하면서도 결국 그림과 소리, 감정들에 대해서 얘기하게 된다. 특히나 이 작품들은 자주 녹음되지는 않는 레퍼토리이기 때문에, 그녀의 해석이 분명 흥미로울 것이다.
임희영의 이번 앨범 레퍼토리에 대한 사랑은 명백하고, 듣는 이까지 물들게 한다.
** 11월 11일 (일) 앨범 발매 기념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쇼케이스 예정
** 11월 14일 (수) 기자회견 예정 (문호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