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ELLOS - LET THERE BE C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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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의 첼로로 전세계를 중독시킨 크로스오버 음악계의 역사를 새로 쓴 꽃미남 첼로 듀오, 2CELLOS (투첼로스)
2018년 새 앨범 LET THERE BE CELLO
에드 시런 “Perfect”
루이스 폰시 “Despacito”
레너드 코헨 “Hallelujah”
퀸 “The Show Must Go On”
존 레논 “Imagine” 등
투첼로스의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연주로 재해석된 명곡들
‘우리는 항상 첼로에 대한 선입견과 음악장르의 경계를 허물길 원한다고 말해왔다. 이번 앨범에서 그러한 것들을 실현했다.
우리는 최신 히트 곡에서부터 고전음악, 클래식 록 넘버, 그리고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영감을 얻는다. 이번 음반에 투첼로스의 창작곡을 포함해 다수의 곡들을 담았다. 규칙은 없다. 그저 첼로만 존재할 뿐이다!’
투첼로스는 2011년 첫 앨범을 발표한 이후 지난 8년간 여러 음악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곡 재해석, 듣는 이를 몰입시키는 격정적 연주로 전세계 크로스오버 음악 애호가들의 환호와 찬사를 끊임없이 이끌어 냈다.
5집 앨범 역시 투첼로스가 추구하고 실현해 온 연장선상에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엮어내는 첼로 선율은 더 깊은 울림으로 다가서고, 그 연주에는 더 완숙해진 연륜이 드러난다.
음악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과 끊임없는 노력, 과감한 선곡과 탁월한 곡 해석을 통해 투첼로스는 첼로만으로 자신들이 표현하고 싶었던 최고의 트랙들을 «Let There Be Cello»에 담아낸 듯 하다.
앨범 수록 곡들을 차례로 살펴보면, 우선 작년 7월과 올해 2월 각각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공개되어 높은 인기를 얻은
그리고 5월 차례로 발표했던
투첼로스의 완벽한 곡 해석과 장악력이 돋보인다. 또한 클래식 팝, 존 레논 (John Lennon)의
레드 제플린 (Led Zeppelin)의 고전
이번 음반에는 스테판 하우저와 루카 술릭 두 멤버가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을 도맡아 완성한 창작곡이 눈에 띈다. 1번 트랙으로 등장하는
‘송라이터 투첼로스’의 가능성이 엿보이는 작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비발디 (Vivaldi)의 <사계> 중 ‘여름 3악장’을 재해석한
이 밖에도 앨범에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연주했던
스페인 작곡가 알베니즈 (Albeniz)가 남긴
지금 만약 누군가 크로스오버 음악이 뭔지 알고 싶어한다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정과 완벽에 가까운 곡 해석 및 연주로 꽉 채워진 투첼로스의 앨범 «Let There Be Cello»를 들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 음반에 그 답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