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뮤직

현 EDM 씬을 이끌어가고 있는 검은 복면과 후드의 No.1 DJ

알렌워커

Faded - Korea EP

2018 스펙트럼 댄스뮤직 페스티벌

9월 8일 헤드라이너 내한 확정!

전세계가 사랑하는 알렌 워커의 대표곡을 담은 코리아 스페셜 EP

유투브 조회수 18억회 신화를 기록한 “Faded”

알렌워커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Alone”

활기찬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Spectre” 등 역대 히트곡 7곡 수록!

20대 초반의 젊은 프로듀서 알렌 워커는 등장하자마자 차세대 DJ/프로듀서들 사이에서도 유독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부터 대형 무대에서 그를 확인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리아나(Rihanna)의 [Anti] 투어, 그리고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Purpose] 투어에 합류하면서 비범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이렇게 큰 규모의 활동을 해나가는 와중에도 이런 유명세와는 별도로 자신의 로고가 등에 박힌 후디와 마스크를 뒤집어쓴 채 익명성을 강조했다. 이는 익명성이라기 보다는 그의 음악을 완성해내는 하나의 이미지에 더 가까웠다. 

그는 처음 ‘알렌 워커’라는 아티스트를 어떻게 홍보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있었고 결국 누구라도 따라 할 수 있는 심볼과 이미지를 채택했다.

자신의 로고가 새겨진 후드, 그리고 마스크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알렌 워커가 될 수 있었고 그렇게 차려 입은 모두가 평등하다며 스스로의 컨셉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가 마스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차이보다는 단결을 보여주기 위한 상징이자 기호라 덧붙였다.

그리고 이런 비밀 결사대 같은 세계관은 알렌 워커의 여러 비디오의 주요 테마로 활용되곤 하는데 연이어 공개 중인 다큐멘터리 [Alan Walker: Unmasked] 시리즈를 보면 이에 대해 더욱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처럼 전세계를 ‘알렌 워커’로 전염시켜내는 와중 씬의 새로운 대안이 되는 존재임을 차근차근 증명해갔다.

알렌 워커의 대표 곡 7트랙을 수록한 한 첫 EP가 이번 기회에 비로소 국내에 공개된다.

시네마틱하고 서정적인 애수를 지닌 멜로디 감각이 빛을 발하는 일렉트로 사운드를 응축한 본 음반을 통해 알렌 워커의 궤적을 다시금 추적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알렌 워커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시기부터의 트랙들을 본 컬렉션은 다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