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 소울 (Jami Soul) - 1집 Life On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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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소울이 Vintage Jazz를 모티브로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 Retro Style의 Pop Jazz를 들고 돌아왔다.
Jazz에 대판 오해와 편견을 걷어내고, 더 넓은 층의 대중들과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던 자미소울은 오랜 준비 기간 끝에 자신의 첫 정규 앨범으로
레트로 스타일의 리듬과 모던한 멜로디 위에 얹어진 감성적(감각적) 언어의 유희를 택했다. 정통에 기초한 리듬을 기본으로 세련된 멜로디를 더하고, 참신한 발상의 노랫말을 조합하여 진화된 빈티지 재즈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Jami Soul의 첫 정규앨범 [Life on Stage]
첫 번째 트랙을 듣는 순간, 마치 라이브 공연장에서 오프닝을 듣고 음악의 숲으로 초대된 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경쾌한 리듬과 발랄한 소프라노 색소폰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연주곡 ‘Circus Elephant’를 시작으로, 변심하여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오는 상황을 유쾌한 언어로 풀어낸 타이틀곡 ‘오시나’로 이어진다.
Retro Style의 신나는 재즈 리듬위에 흥겨운 멜로디의 도약, 위트있고 참신한 가사와 Jami Soul의 세련된 색소폰 연주까지 모두 함께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국내 네오 소울의 선두 주자로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깊은 가창력의 소유자로 ‘아프고 아파도’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솔플라워 (Sol’ Flowe)가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원곡보다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오시나’ Re-Mix 버전은 독특한 구성과 진행이 돋보인다.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버무려진 사운드 효과는 노래 듣는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이 앨범의 Co-Producer인 한국 재즈계의 디바 웅산은 ‘Comment allez-vous (꼬망딸레부)’를 불러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 랩퍼 CuzD와 중국 가수 쥰키가 함께 부른 ‘She’도 반응이 기대되는 곡이다.
이번 정규앨범에는 타이틀 '오시나'를 비롯하여 'Circus Elephant', 'Because You Know', 'She', 'Comment allez-vous', '나는 눈물', '마법의 성', '봄꽃', 'Mama's Little Girl'과 '오시나' Remix Version을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