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활 - 1집 꿈의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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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활 정규 1집 [꿈의 세레나데]
첫 싱글 ’너를 만나러 가는 길’로 데뷔한 이후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팝 듀오 바른생활이 정규 1집 앨범 [꿈의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이 앨범에는 이루고 싶은 미래의 꿈, 어젯밤에 꾼 꿈,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꾸는 꿈처럼 우리의 삶 속에 언제나 함께하는 ‘꿈’의 이미지를 담은 10곡의 노래들이 담겨있다.
바른생활은 프로듀싱 듀오를 지향하는 만큼 ‘이가을, 최혜인’ 두 명의 멤버가 전 곡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하여 더욱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표현했다.
이전 발표곡 중 정규 앨범을 위해 새롭게 편곡된 4곡과 조원선의 ‘도레미파솔라시도’를 리메이크한 1곡, 신곡 5곡을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되어 한 앨범 안에서 바른생활의 폭넓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타이틀곡 ‘꿈의 세레나데’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꿈속에서 행복한 춤을 추고 싶다는 이야기를 섬세한 선율로 표현한 곡으로 피아노 멜로디와 스트링,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일렉 기타,
브라스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리메이크 싱글 ’도레미파솔라시도’부터 함께해온 강호규 감독이 맡아 기존의 드라마타이즈 형식을 깬 신선한 연출이 어우러져 음악의 감성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었다.
바른생활은 6월 14일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6월 24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
1. 너를 만나러 가는 길 (Album ver.)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시간의 설렘을 표현한 곡. 바른생활의 데뷔곡이자 라이브 공연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이다.
2014년 싱글 버전의 풋풋한 감성과 편곡을 이번 정규 앨범에 맞게 변화시켜 2018년의 사운드로 탈바꿈했다.
2. Beautiful day
멤버 최혜인이 실제로 꿈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곡으로 일상 속에 숨겨진 새로운 모습들을 노래했다.
늘 똑같이 보이던 세상도 거꾸로 보면 새롭게만 느껴진다는 노랫말에 밝은 일렉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3. 꿈의 세레나데
타이틀곡이자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꿈의 정서가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곡. 사랑하는 사람과 하늘 위로 떠 올라 함께 춤을 추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다.
4. 메리 파라다이스 (Album ver.)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그 어디든 파라다이스가 아닐까?’
기존에 발매된 곡을 새롭게 편곡해서 수록한 곡으로, 9와 숫자들의 리더 송재경의 나른한 기타사운드와 “모래 위의 맨발로 플라멩코 춤을 춰도 난 정말 좋을 거예요”라는 상쾌한 가사가 담긴 곡이다.
5. 춤을 춰 (Album ver.)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곡. “춤을 춰!”라는 가사 속에 원하는 일을 마음껏 해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기존에 발매된 사운드와 다르게 한층 새로워진 편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6. Good night, you
문득 잠들기 전에 떠오르는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편안한 자장가 같은 노래. 앨범에 수록된 10곡의 노래 중에 가장 미니멀한 곡으로, 기타와 목소리 위주로 구성된 편안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7. 모르겠어 (Album ver.)
늘 함께하던 친구가 언제부턴가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는 때의 감정을 표현한 곡. 싱글로 발표된 버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던 팝 록 스타일의 편곡으로 새로워졌다. 바른생활의 음악적 성숙과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노래이다.
8. 어느 (멋진) 날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이상한 기분에 휩싸이는 날의 감정을 역설적인 제목으로 표현한 곡. 반복적인 피아노 리프 멜로디와 담담한 보컬의 느낌이 후반부의 브라스 섹션으로 전환되는 드라마틱한 편곡을 감상할 수 있다.
9. 도레미파솔라시도
롤러코스터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원선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하지 말라는 건 언제나 하고 싶어지는 것”이라는 가사가 ‘바르지 만은 않은 바른생활’의 감성과 만나 새로운 느낌으로 탄생했다.
10. 한여름의 마법
무더운 여름의 숲속을 거니는 연인의 이미지를 상상하며 만든 곡. 뜨거운 햇살과 소나기를 함께 맞으며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 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마법으로 빗대어 표현했다.
[Credit]
Members 이가을, 최혜인
Produced by 바른생활
Composed & lyrics by 바른생활 (except Track 4, 9)
Arranged by 바른생활 (except Track 4, 5)
Recording 천학주 (머쉬룸 레코딩) Track 1, 3, 4, 6-8, 10
신동주 (톤스튜디오) Track 2
송재경 Track 5
이가을, 최혜인 Track 9
Mixing 천학주 (머쉬룸 레코딩) Track 1, 3-8, 10
양하정, 김대성 (톤스튜디오) Track 2
박열 (스튜디오 던바) Track 9
Mastering 강승희 (소닉 코리아)
M/V Director 강호규, 이우형
Art Design 김태균 (KyoonArt)
Photo 김현기 (SEAN PHOTOGRAPHY)
Stylist 류승민, 승현
Management 박윤선 (딜라이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