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ie Loren - From The Wild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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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음성을 전하는 여성 싱어 헤일리 로렌!
팝에서 재즈에 이르는 아름다운 곡들을 담은 2018년 앨범!
HALIE LOREN [FROM THE WILD SKY]
헤일리 로렌 [프롬 더 와일드 스카이]
편안한 음성으로 전하는 팝 & 재즈 스탠더드 노래들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싱어 헤일리 로렌. 2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스튜디오 앨범은 재즈와 팝을 넘나드는 로렌의 정체성을 그대로 담아낸 작품이다.
로렌이 작곡한 오리지널과 함께 명곡 ‘마이웨이’를 스페인어 버전으로 담고 있다. 비틀즈의 ‘In My Life', 노라 존스를 비롯 댜양한 커버로 사랑받는 곡인 ’Turn Me On'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더 큰 즐거움을 준다.
■ 헤일리 로렌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를 알래스카에서 보내왔다. 자연에 둘러싸인 대지에서 여러가지 음악을 접하고, 희망을 부풀려 갔다.
라 맥라클란이나 애니 레녹스 등의 팝 뮤지션에서 비욕이나 나인 인치 네일스에 이르는 최첨단을 걷는 아티스트들, 또한 냇 킹 콜, 엘라 피츠제럴드, 새러 본 등의 재즈 대가까지 그녀가 좋아하는 음악은 다양하다.
2008년 발표한 것이 바로 두 번째 앨범 『They Oughta Write a Song…』이다. 재즈와 팝의 스탠더드와 자작곡을 자유롭게 노래하며 더욱 성숙해진 재즈 싱어로서의 모습을 담아 내고 있다.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할리 로렌의 이 작품은 2000년 이래 작곡가, 가수, 음악 산업 종사 등 수많은 음악 관련 인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Just Plain Folks Music Awards’에서 2009년 [베스트 보컬 재즈 앨범]를 수상하는 등
많은 음악팬들과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0년 5월 일본 발매 시점에는 오리콘 차트의 50위권에 진입하며 재즈 앨범으로서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같은 해 세 번째 앨범 『After Dark』와 크리스마스 앨범인 『Many Times, Many Ways』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네 번째 앨범 『Heart First』를 발표,
일본 재즈 잡지가 선정한 <베스트 재즈 보컬 앨범>에 오르기도 했고 수록곡인 'Fly Me To The Moon'은 일본 iTunes 재즈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2013년에는 다섯 번째 앨범이 되는 『Simply Love』를 선보였고, 2014년에는 첫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였고, 2015년에는 『Buttefly Blue』로 일본 각종 재즈 차트 1위를 차지하였다.
2016년에는 도쿄 코튼 클럽에서의 라이브를 담은 『Live At Cotton Club』을 발표하였고,
2017년에는 팝과 재즈, 컨트리를 넘나드는 프로젝트인 Halie And The Moon을 통해 『Blues Transmissons』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