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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 Bridges - Good Thing

Grammy 노미네이트 2회, Billboard 차트 석권!

리온 브릿지스 Leon Bridges

두번째 앨범 Good Thing


Retro하면서도 현대적인 R&B 소울

감미로운 보이스의 “Bet Ain’t Worth The Hand”

그루비한 네오 소울 “Bad Bad News”

로맨틱한 가사와 소울풀한 사운드 “Beyond” 등


레온 브릿지스의 [Coming Home]을 정의하는 이야기는 대부분 5~60년대의 소울 음악이었다.

실제로 당시 레온 브릿지스는 5~60년대 음악의 문법을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과거의 질감을 재현하기 위한 방식 중 하나로 음반의 모든 녹음을 아날로그 레코딩으로 진행했단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사운드의 재현이 아닌, 작업 방식마저도 당시의 것을 끌어오고, 음악의 소리에도 LP의 지저분함을 입혔다. 여기에 음반 커버부터 레온 브릿지스가 입는 옷, 헤어스타일까지 5~60년대의 것을 끌어온 만큼,

당시 레온 브릿지스를 묘사하는 방식이 '레트로' 혹은 '복각'이라 불린 것도 크게 무리는 아니다. 심지어 [Coming Home] 앨범 표지에 레이블 로고를 삽입하는 방식조차도 과거 LP 시대의 유산이기도 하다. 


보라색 배경에 단정하게 머리를 빗은 그의 프로필 사진은 여전히 과거의 향취를 느끼게 하지만, [Coming Home]보다는 조금 더 현대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Good Thing]의 음반 커버 또한 검정과 주황색, 두 색으로 간결한 느낌을 주면서도 질감에서는 현대적인 느낌이 묻어난다.

이는 "Bet Ain't Worth the Hand"와 "Bad Bad News"의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이러한 변화에 관하여 레온 브릿지스는 '내 첫 앨범 [Coming Home]의 요소를 가져왔지만, 마찬가지로 현대 R&B의 색채 또한 녹아들어 있다.'라고 표현했다. [Coming Home]과 [Good Thing]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여기서 기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