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ashe - Joy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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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R&B 뮤즈 Tinashe 티나셰
두번째 정규 앨범 Joyride
뇌쇄적인 관능미와 섹시미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역대급 앨범!
그루비한 댄스홀 비트의 “Me So Bad”
미고스의 Offset이 피쳐링한 “No Drama”
특유의 섹시미를 뿜어내는 “Faded Love”
등 강력한 피쳐링과 세련된 스타일의 총 13곡 수록!
[Joyride]는 티나셰의 강점인 얼터너티브 알앤비("No Drama", "Ohh La La")부터 작년 팝 시장을 강타했던 댄스홀("Me So Bad"), 최근 힙합/알앤비 씬에서 자주 등장하는, 사운드를 강하게 일그러뜨린 음악("Joyride")까지 다양한 형태로 채워진다.
특히 재밌는 것은 몇 년 전의 팝 사운드부터 최근의 음악까지 들어있다는 점이다. 이는 아마도 [Joyride]의 작업 기간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꽤 길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듯하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티나셰는 다양한 장르 안에서 일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대부분 곡의 가사는 팝의 기본 문법이라 할 수 있는 인간관계, 특히 연인 간의 관계를 그린다.
더군다나 티나셰의 보컬이 일반적인 팝 음악에서 가장 매력적인 톤을 지닌 만큼, 모든 곡은 듣는 이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로 멜로디로 가득하다.
피처링진 선택 또한 이러한 구성에 힘을 더했다. 벌써 2018년 최고의 그룹으로 자리한 미고스(Migos)에서도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오프셋(Offset)은 "No Drama"에서 귀에 착 달라붙는 추임새와 랩을 선사하고,
"Me So Bad"의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과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는 '난 좀 달라'라는 곡 제목처럼, 각자가 가진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2010년 이후의 얼터너티브 록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인 리틀 드래곤(Little Dragon)과 멈블 랩(Mumble Rap)의 기틀을 닦고, 독보적인 영역으로 올라선 퓨처(Future) 또한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