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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gend - Darkness and Light (Asia Tour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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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5일 (목)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내한 확정!!
<5집 DARKNESS AND LIGHT 12곡이 수록된 CD1>
감성적인 가사와 키보드음이 성스러운 'How Can I Blame You'
오르간이 끌어가는 감동적인 고백적 가스펠 'I Know Better'
감미로운 보컬과 맛깔나는 래핑의 리드미컬한 미드 템포 발라드
'Penthouse Floor (feat. Chance the Rapper)'
등 12곡 수록
<역대 John Legend 히트작 8곡이 추가된 CD2>
아름다운 피아노와 짙은 보컬의 ‘All of Me’
경쾌한 댄스튠에 소울풀한 목소리로 장식한 “Green Light”
Will.I.Am이 참여한 호소력 짙은 “Ordinary People”
등 8곡 수록!!
이번에 공개되는 신작 [Darkness and Light]은 올해 4월 태어난 그의 딸 루나(Luna)의 탄생이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아이하트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존 레전드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에서 기쁨과 빛을 찾아내려 한다 말하기도 했다.
그의 딸 이름인 '루나(달)'는 어둠 속의 빛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고, 게다가 딸이 태어나고 처음 들었던 곡인 커티스 메이필드(Curtis Mayfield)의 'Superfly'의 가사 첫 소절이 "달이 눈부시게 빛나는 어두운 밤"으로 시작했다고도 한다. 결국 "Darkness and Light"을 앨범의 제목으로 채택했다.
이번 앨범은 존 레전드의 특징이기도 한 부드러운 분위기의 트랙들로 앨범이 채워져 있으며, 존 레전드의 품위 있는 곡조, 그리고 소울풀한 감미로운 멜로디와 보컬은 여전히 지속된다.
알려진 대로 현재의 미국은 어둠의 시기를 맞이하게 됐고, 존 레전드의 앨범 제목은 절묘하게 현 상황을 빗대어 표현해내고 있다.
존 레전드는 싱글 'Love Me Now'를 공개하면서 SNS를 통해 우리는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하고 안 좋은 소식 가운데에도 가족과 음악을 통해 빛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랑을 전파하고, 그것이 미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은 대놓고 급진적이라거나 사회참여적인 색깔을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현 정세를 곱씹어보게끔 유도해내는 작품이 됐다.
화려함은 없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 속 깊이 스며들어 가는 그런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