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열은 소리꾼이다.
짙은 감성을 가진 소리꾼이다.
그런 그가 직접 곡을 쓰고 연주하며 손때묻은 곡들을 양손에 쥐고 대문 밖을 나왔다.
상사곡 - 님을 그리는 노래.
누구나 겪을 사랑과 이별의 노래.
소리꾼의 감성으로 글을 쓰고 소리꾼의 손길로서 연주했다.
화려하기보단 짙은 수묵화 같은 그의 앨범
고영열 - 상사곡 | 님을 그리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