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chaturian Trio(하차투리안 트리오) - Khachaturian Trio(하차투리안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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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피아노/첼로/바이올린 트리오,하차투리안 트리오
소니뮤직에서 발매하는 첫 앨범!Khachaturian Trio 아람 하차투리안(Aram Khachaturian), 알렉시 쇼어(Alexey Shor), 아르노 바바자니안(Arno Babadjanyan)
러시아 / 우크라이나 / 아르메니아 작곡가들의 작품 연주
피아노의 Armine Grigoryan, 바이올린의 Karen Shahgaldyan, 첼로의 Karen Kocharyan로 이루어진 하차우리안 트리오는
미국,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 일본, 중국, 레바논, 체코, 호주, 러시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투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르메니아 출신 트리오이다.
비평가들은 하차투리안 트리오의 고도의 기교가 가미된 연주, 섬세한 스타일, 따뜻한 사운드, 명징한 음악성 등을 두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
멤버들은 아르메니아의 다양한 음악 교육원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후대를 양성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하차투리안 트리오는 현대 작곡가들과 긴밀한 콜라보를 통해 연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트리오는 그들을 위해 작곡된 곡들을 벌써 여러 번 초연한 경험이 있으며, 예레반에 있는 아람 하차투리안 박물관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앨범의 레퍼토리를 구성하는 작곡가 중 한 명인 아람 하차투리안은 조지아의 트빌리시 출생으로,
가난한 아르메니아인 제본공의 아들로 태어나 고향에서 일하다가 18세인 1921년 모스크바로 이사 후, 그네신음악원에 들어가서 첼로와 작곡을 배우게 되었다.
그는 소련 평화위원회 회원으로 사회운동에도 참여하는 한편, 모스크바음악원, 그네신음악원의 교사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지휘자로도 활약하였다.
알렉시 쇼어는 우크라이나의 키예프 출신의 작곡가로, 현재 뉴욕에서 거주 및 활동 중이다.
그는 몰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와 뉴욕에 있는 살로메 챔버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일하고 있으며 2017년/2018년
몰타 인터내셔널 피아노 페스티벌 & 콩쿠르의 상임 지휘자로도 임명 되었다. 특이하게도, 그는 음악 외에도 수학 박사 지위도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한 작곡가이다.
아르노 바바자니안은 아르메니아 출신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
5살 때부터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던 그에 대해, 아람 하차투리안은 적절한 음악 교육을 받을 것을 추천하였다.
그로부터 2년 후인 7세 때, 아르노는 예레반 주립 음악 교육원에 입학하였고 그 후로부터 계속 음악에 헌신해오고 있다.
작곡가로서 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쓰고 있는데, 특히 아르메니아 전통 음악을 기초로 한 음악이 대부분이다.
아르노는 자신이 작곡한 음악을 리사이틀에서 종종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